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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객; [... 이건 불공평하오!] 외치고

모두 용도객을 보고

용도객; [기보를 내놓은 주인은 마땅히 그것을 지키기 위해 싸울 수 있어야 하지 않소?]

가진우; [맞습니다. 그래야 공평합니다.] 끄덕이고

용도객; [그럼 우리가 궁주와 싸워서 온량잔을 지키겠소.] 반색

하지만 동방곡은 찡그리고

가진우;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물러서고

용도객; [나가자 형제들!] 용도객이 동료들을 이끌고 연무장으로 나서고

역천마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종자들이로군.] 냉소하고

이산굉도 피식 웃고

동방곡의 얼굴이 수치심으로 붉어지고

용도객; [철궁주! 나오시오!] ! 칼을 뽑으며 외치고

호도객; [온량잔을 갖길 원하면 우릴 이기시오!] 기세를 올리지만

청풍; [가져가라.] 귀잖다는 듯 손짓하고

용도객; [?] 기겁하고

동방곡의 눈도 부릅떠지고

용도객; [... 철궁주! 그게 무슨 소리요?] [패배를 시인하겠다는 거요?] 동방곡의 눈치를 보며 비지땀을 흘리고

청풍; [본 궁주는 온량잔이 싸워서 얻어야 할 만큼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냉소

용도객; [... 그렇다면 궁주의 뜻은...!] 비지땀

역천마도; [하하하! 도무에 참가할 자격은 주겠지만 그 귀한 술잔 부여잡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으라는 소리지.] 박장대소하고

으하하하! 다른 사람들도 웃음을 터트리고

용도객; [... 그런...!] 식은땀

동방곡; [바보 같은 녀석!] 버럭 고함을 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용도객; [온량잔은... 온량잔은 보배요!] [왜 온량잔을 갖지 않겠다는 건지 모르겠구려.]

용도객; [궁주가 갖지 않겠다면 우린 어쩐단 말이오?]

동방곡; [닥쳐라 이놈!] 용도객을 덮쳐가며 칼을 휘두르고

용도객; [어이쿠 장로님!] 카캉! 다급히 칼을 휘둘러서 동방곡의 칼질을 막고

동방곡; (이 죽일 놈이! 피하면 되었지 내 칼질을 굳이 막어?) 분노하여 다시 칼질을 하고

용도객; [.... 고정하십시오 장로님! 제자는 다만....] ! 카캉! 역시 막으며 물러서고

동방곡; [오냐! 어디 한 번 죽어봐라 이놈!] 부악! 칼에서 강력한 도강을 일으켜 용도객을 쪼개가고

용도객; [으헥!] 날아드는 도강을 보고 막을 엄두 못 내고 비명 지르는데

[안됩니다!] 카캉! 다른 네 명의 도객이 일제히 외치며 칼을 휘둘러 동방곡의 도강을 막아내고

투캉! 동방곡과 무적오도객 사이에서 폭발이 일고

서로 비틀하며 물러서는 동방곡과 무적오도객. 동방곡은 얼굴이 시뻘개졌고

동방곡; [... 네놈들이...!] 너무 화가 나서 부들부들

[자기들끼리 싸우네!] [반역을 하려는가봐.] 청허자 뒤에 선 동자들이 속삭이고

[!] [!] 그 말을 듣고 눈 부릅뜨는 무적오도객

쨍강! 쨍강! 칼을 떨어트리는 무적오도객

[... 장로님!] [... 죽여주십시오!] [제자들이 당황해서 그만...!] 납작 엎드려서 용서를 빌고

그런 무적오도객을 내려다보며 부들 부들 떠는 동방곡

비웃는 다른 사람들

동방곡; [죽일...!] 분노하며 이를 갈지만

비지땀을 흘리는 무적오도객

동방곡; [네놈들의 죄는 돌아가서 다스리겠다.] [공을 세워서 돌아가지 못하면 중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칼을 칼집에 넣으며 홱 돌아서고

[감사합니다!] [장로님의 너그러우신 처사에 감사드립니다.] 안도하며 일제히 외치는 무적오도객

이를 북북 갈며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 앉는 동방곡

무적오도객은 동방곡의 눈치를 살피며 일어나 그의 뒤로 가서 서고

가진우; [이제 확언을 해주십시오.] 청풍에게

가진우; [궁주님께서는 온량잔을 갖는 것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청풍; [동방장로! 본 궁주와 함께 온량잔의 소유권을 다퉈보시겠소?] 동방곡에게

동방곡; [다투지 않겠다.] 신경질 적으로 손을 젓고

청풍; [그럼 내가 갖겠소.]

가진우; [이로써 온량잔은 본궁 궁주님의 것이 되었으며 이후로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온량잔을 두 손으로 쳐들어 보이고

가진우; [설령 구걸이 특기인 개방이라 할지라도!] 웃고

[와하하!] [하하하하!] 철궁의 제자들이 함성을 지르고 박장대소

치욕과 분노로 부들 부들 떠는 동방곡과 무적오도객

역천마도와 이산굉도 고개 설레 저으며 쓴웃음

역천마도; (어린놈이 속에 능구렁이가 여러 마리 들어앉았군!) 가진우가 바치는 온량잔을 받는 청풍을 보며 생각

역천마도; (소혼곽을 놓고 벌어질 다툼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다른 보물들은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구나!) 청풍은 온량잔을 뒤에 서있는 지고운에게 주고

가진우는 선무불사강녕로를 집어든다.

가진우; [두 번째 물건은 집마천의 선무불사강녕로입니다!] 향로를 들어보이며

가진우; [숨이 완전히 끊이지만 않았다면 어떤 중환자라도 살릴 수 있는 보물, 선무불사강녕로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176>

철궁의 원경. 해가 지려 하고. 시간이 지났다.

철궁의 연무장. 빙 둘러선 철궁의 제자들이 흥분해서 보고 있고.

! 어느덧 청풍의 뒤에는 온량잔, 선무불사강녕로, 황금신반, 금구, 서문숙의 두루마리. 형파의 목걸이 등이 놓여있다.

이제 연무장 가운데에 놓인 탁자에는 소혼곽만이 얹혀져 있다.

청풍; (이 보물들을 갖고 돌아가면 내가 입힌 손해는 벌충하고도 남을 테니 꼰대도 날 용서하겠지!) 느긋

동방곡; (교활한 놈!) 그런 청풍을 노려보고

동방곡; (결국 소혼곽 외의 모든 보물을 제 것으로 만들었구나!) 이를 갈고.

그 사이에 가진우는 하시룡과 다섯명의 청년들과 함께 소혼곽 앞에 늘어서 있다.

가진우; [드디어 마지막 물건인 소혼곽만 남았습니다!]

모두들 긴장하고

가진우; [소혼곽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소생과 동료들이 지나갈 때 말씀하십시오!] 말하며 가장 먼저 이산굉에게 다가간다.

이산굉; [으하하! 물론 본좌는 소혼곽을 남에게 넘길 생각이 없다!] 일어서서 두 손을 내밀고

이산굉의 손에 소혼곽을 건네주는 가진우

이산굉; [누구라도 소혼곽에 눈독을 들이면 이산굉과 생사를....!] + [!] 말하다가 갑자기 눈 부릅뜨고

얼굴이 무시무시할 정도로 흉측하게 일그러지고 온몸에서 살기가 치솟는 이산굉

가진우; (!) 놀라서 뒤로 물러선다.

하시룡과 철궁의 다른 제자 다섯도 심상치 않은 눈치를 채고 소혼곽을 내려놓고 급히 물러선다.

쿠오오! 이산굉의 옷자락이 바람이 든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머리카락이 푸르스름한 빛을 발하며 곤두서기 시작한다.

역천마도; (저 괴물이 왜...!) 놀라며 긴장하는데

이산굉의 두 손에서 뜨드드드득! 하는 소리가 나고. 그의 손가락이 소혼곽으로 파고든다

역천마도; [이산굉! 무슨 짓이냐?] 놀라며 벌떡 일어나고

[소혼곽을 훼손하지 마시오!] [멈춰라!] 청허자, 동방곡, 삼신녀가 동시에 날아올라 이산굉을 공격한다. 가공할 기세

[!] [피하라!] 가진우와 하시룡은 철궁의 제자들을 이끌고 급히 달아나고

이산굉; [크아아!] 소혼곽을 그대로 발기 발기 찢어 버리고

[미쳤구나!] [무슨 짓이냐 이산굉?] 역천마도등의 공격이 이산굉에게 밀어닥치고. 하지만

이산굉; [크아아아!] 피를 토하는 괴성을 지르며 사방으로 미친 듯이 장력을 날린다. 팔이 단번에 여러 개로 늘어난 것 같고

! 콰쾅! 미사일같은 섬광들이 수십가닥이 터져나와 공격해온 자들과 주변의 건물 등으로 날아간다.

[!] [!] [!] ! 퍼펑! 이산굉이 날린 강력한 섬광과 충돌한 역천마도, 동방곡, 청허자, 삼신녀등의 몸뚱이가 가랑잎같이 날아가고

[!] [!] 철궁의 제자들은 바닥에 엎드리고 뒹굴어서 피한다

청풍은 벌떡 일어나 손으로 빛의 방패를 만들어 막고. 지고운은 그 뒤에 납작 엎드리며 공포에 질린다.

콰웅! 충격을 받아 휘청하는 청풍

! 콰쾅! 이산굉이 날린 장풍에 주변의 건물들이 마구 터져나간다.

사색이 되어 기어서 달아나는 철궁의 제자들

가진우와 하시룡은 몸을 숙여서 피했고

! 드러나는 장면. 장내는 폭격을 맞은 것 같다. 연무장 주변의 건물들은 여기저기 무너졌고. 철궁의 제자들은 허겁지겁 건물 사이로 달아난다.

역천마도등은 입과 코로 피를 흘리며 바닥에 내려섰고 벽안사마등은 각자의 주인들 주변으로 내려서서 방어한다. 이산굉은 온몸에서 가공할 살기를 흘리며 이를 북북 갈고 있다. 눈이 완전히 미친놈처럼 변했는데 그 앞에 있던 탁자는 날아가서 흔적도 없고 여섯 개의 상자만 뒹굴고 있다.

이산굉; [죽었다! 소혼곽이 죽었다!] 실성한 듯이 중얼거리고

역천마도; [이게 무슨 짓이냐 이산굉!] ! 칼로 빛을 일으키며 입가의 피를 닦고

이산굉; [죽어버렸다! 소혼곽이 죽어버렸단 말이다!] 다른 상자를 두 손으로 움켜잡고

크아아! 다시 그 상자도 찢어버리는 이산굉

청풍; (공손대낭과 삼촌육유를 인간으로 만들어준 것으로 소혼곽의 생명이 다했구나!) 깨닫고

청풍; (억울한 심정이야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미치기까지 하냐?) 코웃음치고

크아아! 그 사이에 이산굉은 상자들을 전부 찢어발긴다.

청풍; (쇠로 만들어진 상자를 종이조각처럼 찢어버리는군! 괴물은 괴물이다!) 생각할 때

이산굉; [이놈!] 고개 홱 돌려서 청풍을 본다

움찔 청풍

지이이잉! 손목에 차고 있는 등천신환의 신령석이 위험을 경고한다

청풍; (신령석이 경고를 보낸다!)

자신을 노려보는 이산굉에게 다시 시선을 돌리는 청풍

청풍; (불똥이 나한테 튀겠군! 내가 소혼곽을 어찌한 걸로 알 테니...!) 허리춤에 차고 있던 보검을 잡아 뽑는다. 그때

이산굉; [네놈이... 네놈이 나 이산굉의 모든 것을 망가뜨렸다. 용서할 수 없다.] 청풍을 노려보며 이를 부득 갈고

청풍; [가일열! 하일열!] [보물들은 만보경당으로 옮기고 제자들을 대피시켜라!] 검을 들고 단상 아래로 내려간다.

[존명!] 포권하는 가진우와 하시룡

청풍과 교차하여 서둘러 단상으로 올라가고

가진우; [소저도 피하시오!] 보물들을 모아들며 지고운에게 말한다

지고운; [... 조심해요 궁주님!] 겁에 질려 가진우등을 따라 가며 청풍에게 말하고

한손을 들어서 걱정말라고 하며 연무장으로 내려서는 청풍

마주 서는 청풍과 이산굉

쿠오오! 청풍을 노려보는 이산굉의 모습이 마신같다. 온몸에서 폭풍같은 기운이 일어나고

청풍; (젠장할! 한번 드잡이질을 해야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완전히 미친놈과 부딪히게 될 줄이야!)

역천마도등은 긴장하며 뒤로 물러서고

드드드 빠지직! 청풍과 이산굉의 몸에서 폭발할 듯 일어난 힘이 중간에서 충돌하며 스파크를 일으키고

이를 부득 부득 갈며 천천히 청풍을 향해 걸어오는 이산굉. 한 손에서 빛으로 이루어진 칼날이 뿜어져 나왔다.

청풍; (일초! 단 일초다!) 징징! 빛이 나는 보검을 뒤로 늘어뜨린 채 역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청풍; (어떤 술수도 통하지 않는다! 전력을 다 기울인 일초로 승부가 날 것이다!) 지지지! 늘어뜨린 검에서 일어나는 레이져광선같은 빛으로 연무장 바닥의 돌들을 가르며 앞으로 나가는 청풍

역천마도등이 숨을 죽이며 보고 있고

빠카카캉! 빠지직! 두 사람의 몸에서 일어난 기운이 중간에서 충돌하며 마구 벼락을 일으키고

역천마도; (괄목상대(刮目相對)라더니...!)

역천마도; (저 애송이놈... 불과 사흘만에 이산굉에 필적할 정도로 강해졌다!)

역천마도; (난릉왕조차 저 애송이를 꺼려한 이유가 있었구나!) 생각하는데

청풍; (지성(至誠)에는 지성(至誠)! 지극(至極)에는 오직 지극(至極)만이 맞설 수 있다!)

청풍; (이산굉의 저 필살(必殺)의 의지(意志)에는 나도 필사(必死)의 의지(意志)로 상대해줘야만 한다!) 어느덧 두 사람이 삼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다가섰고. 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서로를 밀어붙이며 마구 스파크를 일으킨다.

모두들 주먹 불끈 쥐며 숨을 죽이는데

이산굉; [크아아아!] + 청풍; [우와악!] 동시에 고함을 지르며 보검과 빛의 검으로 서로를 베고 찌르는 두 사람

버번쩍! 둘 사이에서 엄청난 빛의 폭발이 일어나고

[!] [!] 두 사람의 충돌로 터져나온 핵폭발같은 충격파에 가랑잎처럼 날아가는 벽안사마와 무적오도객과 두 동자.

역천마도등 고수들은 필사적으로 그 충격파를 견디고

화악! 위에서 본 모습. 연무장 중앙에서 강력한 충격파가 사방으로 퍼져가면서 주변의 건물들을 수수깡으로 지은 장난감 집처럼 날려버린다

콰드득! 퍼펑! 무너져 날아가는 건물들.

[!] [안돼!] [피해라!건물 근처나 뒤에 숨어있던 철궁 제자들의 비명. 건물 잔해와 함께 날아가는 자들도 있고

콰쾅! 콰드득! 날아간 잔해들이 다른 건물들과 충돌하여 또 피해를 내고

화악! 충격파의 여진이 갈아앉는다. 그 중에 팔로 얼굴을 가린 역천마도와 청허자와 동방곡과 삼신녀가 옷자락이 찢어질 듯 펄럭거리는 돌풍 속에 겨우 버티고 서있다.

<어찌 되었지?> 얼굴 가렸던 팔을 내리는 역천마도 일행

직후 눈 부릅 그들

! 드러나는 현장. 폭심에는 청풍이 보검을 지팡이처럼 짚고 우뚝 서서 눈을 부라리고 있다. 입과 코로 피를 줄줄 흘리지만 버티고 서있는데. 정작 이산굉의 모습은 안보인다.

<누가 이긴 건가?> <이산굉은 어디로 갔지?> 놀라 두리번거리는 역천마도 일행. 그때

[으하하하하하!] 멀리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역천마도; (이산굉의 웃음소리가 멀어진다!) 놀라고

동방곡; (맙소사! 이산굉이 저 애송이에게 졌단 말인가?) 경악하는데

청풍; [본 궁주의... 도무는 끝났소!] 눈을 부릅뜬 채 말하고

흠칫 청풍을 돌아보는 사람들

청풍; [형편이 좋지 못하여 일일이 배웅을 하지 못하니 잘 가시오!] 검을 뽑고

이어 돌아서는 청풍

역천마도; [잠깐...!] 급히 부르지만

청풍; [내게 넘긴 보물이 아까우면 언제라도 찾아오시오! 상대해주겠소!] 말하며 걸음을 옮겨서 가버린다.

곧 무너진 폐허 사이로 걸어가는 청풍

닭 쫓던 개꼴이 된 역천마도 일행

청허자; [허허허! 후생가외, 후생가외라!] 허탈하게 웃으며 돌아서고. 동자들이 비틀거리며 다가온다

청허자; [독군의 말이 맞도다! 헛된 욕심으로 인해 부끄러움을 자초했구나!] 허탈하게 웃으며 철궁 입구로 가고. 동자들이 허둥대며 따라간다.

역천마도; [난릉왕에게 안부나 전해주시오 동방장로!] 역시 돌아서고

[!] 움찔 동방곡

역천마도; [으하하하! 또 한 명의 이산굉이 나타났으니 난릉왕도 꽤나 난감하겠구나!] 웃으며 날아가고. 벽안사마가 서로를 부축하며 뒤를 따른다

삼신녀; [이제 봤더니 개방이 난릉왕의 주구 노릇을 하고 있었구나!] [자기 후손들의 추태를 용개(龍丐)가 알면 볼만하겠어!] 냉소하며 선녀처럼 날아서 사라지고

동방곡; (제길!) 이를 부득 갈고

동방곡; (체면은 체면대로 구기고 왕야로부터 지시받은 일은 한 가지도 성취하지 못했으니 후유증이 크겠구나!)

동방곡; (이게 다 네놈 때문이다!) 청풍을 떠올리며 이를 부득 갈고

동방곡; (두고 보자! 머잖아 심제회(尋帝會)의 천하가 도래하면 열배 백배로 갚아줄 테니..!) 날아간다. 눈치를 보며 따라가는 무적오도객

건물 잔해 뒤에 숨어서 그것을 보고 있는 하시룡

급히 돌아서서 달려간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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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룡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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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무협소설을 써온 와룡강입니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aryonggang)에 홈페이지 겸 팬 카페가 있습니다. 와룡강의 집필 내역을 더 알기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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