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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7.30 [마고천장] 7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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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

<-북경> 아침

<-추운장> 건물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쩍! 커다란 도끼에 쪼개지는 나무 토막

숲의 공터에서 장작을 패고 있는 수컷 곰 웅웅. 그때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네.] 갑자기 허공에서 누군가의 말이 들려 눈 부릅 뜨는 웅웅

불로왜선; [아니, 사람이 아니고 곰이라고 해야하나?] 슈우! 허공에서 내려오는 불로왜선. 그 뒤로 귀희도 따라서 내려오고. 두 여자 모두 뒷모습. 아래쪽에서는 웅웅이 눈 부릅뜨며 올려다보고 있고

 

추운장 내의 가장 큰 건물. 부엌에서 밥을 하고 있는 암컷 곰 자웅. 조진진이 어느 방의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 야차선녀의 방이다.

조진진; [안녕히 주무셨어요 선녀님?]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으며 인사하고

야차선녀; [어서 오너라 진진아.] 탁자에 앉아 몸 단장을 하며 돌아보고. 소복을 입었고 머리를 풀었다. 그러면서 탁자에 놓인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다가 돌아본다.

조진진; (아침부터 소복을 입으시다니...) + [어딜 가시려는지요?] 눈치 살피며 다가가고

야차선녀; [가려는 게 아니라 오는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중이란다.] 애잔한 미소

조진진; [누가 선녀님을 찾아올 예정인지요?] 놀라고

야차선녀; [지금쯤 도착했겠구나.] 문쪽을 보고

야차선녀; [안으로 모시도록 해라.]

조진진; [예...] 대답하고

조진진; (이 꼭두새벽부터 누가 선녀님을 만나러 온 걸까?) 갸웃하며 다시 문쪽으로 가고

조진진; (우리 추운장은 선녀님이 쳐놓은 강력한 금제 때문에 선녀님의 허락 없이는 누구도 드나들지 못하는데...) 덜컹! 생각하며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 조진진. 그 직후

[!] 놀라 눈 치뜨는 조진진

쿵! 문 밖에 서있는 불로왜선과 귀희. 좀 떨어진 뒤쪽 숲에는 도끼를 든 웅웅이 당황한 표정으로 서있고.

부엌에서 나오던 자웅도 놀라고

귀희 크로즈 업

조진진; [귀희! 네년이...] 분노하며 싸울 준비를 하는데

야차선녀; [안으로 모셔라. 날 찾아온 손님들이다.] 안쪽에서 들리는 야차선녀의 말. 움찔! 하는 조진진.

조진진; [예...] 어쩔 수 없이 대답하고

조진진; [선녀님을 찾아왔다기에 일단 참도록 하겠어요.] [들어가도 좋아요.] 귀희를 노려보며 옆으로 물러서고

불로왜선; [고맙구나.] 웃으며 지나가고

조진진; (어린년이 대뜸 반말을...) 흘겨보고

귀희; [나한테 유감 있는 거 알아.] 불로왜선을 따라서 조진진 앞을 지나가며

귀희; [하지만 내게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고...]

구희; [무엇보다 평생 얼굴 보고 살아야하는 사이니까 지난 일은 잊어줘야할 거야.] 의미심장하게 말하며 지나가고. 눈 치뜨는 조진진

조진진; (평... 평생 얼굴 보고 살아야하는 사이?)

조진진; (설마... 설마 그 인간이 저 요녀까지 건드렸다는 건가?) 방안으로 들어가는 귀희의 뒷모습 보며 이를 갈고. 그러다가

[!] 눈 치뜨며 방안을 보는 조진진

야차선녀가 의자에서 내려와 다가오는 불로왜선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조진진; (맙소사! 선녀님이 저 어린 계집에게 무릎을 꿇고 있잖아!) 놀라 입을 가리고, 문간에 도착한 자웅도 놀라고

야차선녀; [언니...] 불로왜선에게 고개 조아리고

야차선녀; [죄 많은 동생이 언니에게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고개 숙이며 눈물 흘리고

조진진; (언니!) 놀라고

<그렇다면 저 계집아이가 바로...> 조진진의 놀람 배경으로 + 불로왜선; [고개 들어!] 야차선녀 앞에서 버티고 선 채 말하고

야차선녀; [예...] 고개 들고. 얼굴이 눈물로 물들어있고

<무산 신녀문의 당대 문주인 불로왜선 우후라로구나!> 조진진의 놀람 + 불로왜선; [이 망할 년아!] 야차선녀의 뺨을 후려치고. 얼굴이 돌아가는 야차선녀

[!] 놀라 손으로 입을 가리는 조진진

[!] 문 밖에서 보고 있던 자웅도 놀라 눈 치뜨고. 좀 떨어져 있던 웅웅도 놀라고

불로왜선; [이런 꼴로 살려고 내게 저주를 걸었어?] [서운한 게 있으면 말로 하지 다짜고짜 저주를 걸고 지랄이야!] 철썩! 철썩! 야차선녀의 뺨을 이쪽 저쪽 연달아 때리고

조진진; [그만해요!] 보다 못해 외치며 달려들려고 하지만

귀희; [끼어들지 마라.] 손을 옆으로 내밀어 조진진을 막고

귀희; [우리 자매지간의 일이다. 방해하지 마라.]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고. 시선은 불로왜선이 야차선녀의 뺨을 때리는 모습을 보면서

조진진; (그렇긴 하지만...) 당혹 난감

<몸도 약하신 선녀님이 저렇게 일방적으로 맞으면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는데...> 뭐라 악을 쓰며 연달아 야차선녀의 뺨을 좌우로 치는 불로왜선.

불로왜선; [그깟 문주 자리가 뭐라고 앙심을 품어?] [양보해달라고 했으면 내가 양보 안 해줬을 것같애 이 소갈머리 없는 년아?] 자기도 울면서 야차선녀의 뺨을 때리고. 울면서 말없이 맞는 야차선녀. 그러다가

불로왜선; [이런 꼴로 살아보니 좋아?] 야차선녀의 머리채를 틀어쥐어 고개 들게 하고. 야차선녀는 얼굴이 벌개진 채 울고 있고

불로왜선; [꽃같은 청춘을 할망구 몸으로 보낸 게 아깝지도 않냐고 이년아.] 주름투성이인 야차선녀의 얼굴 쓰다듬으며 울고

불로왜선; [하늘 아래 겨우 셋 밖에 없는 자매끼리 이게 무슨 짓이냐 말이야!] 와락! 야차선녀를 끌어안으며 울고.

불로왜선의 품에 안겨 우는 야차선녀

귀희도 소매로 눈가의 눈물을 닦고

조진진; (다행히 좋은 방향으로 결말이 났네.) 붉어진 눈시울 소매로 닦으며 돌아서고

조진진; (피차 괴로운 시간을 보냈으니 서로에 대한 연밈도 남다르겠지.) 밖으로 나오며 문을 닫는다. 밖에서 자웅도 눈시울을 붉히며 소매로 눈가를 찍고 있고, 웅웅은 민망해서 돌아서있고

조진진; (철천지 원수같던 저 자매들이 느닷없이 화해한 데에는 그 인간의 역할이 컸겠지.) 밖으로 나서며 청풍을 떠올리고

조진진; (세 자매를 화해시킨 수단이 뭔지 짐작이 가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한숨 쉬고

 

건물의 다른 방문

어둑한 방안. 침대에 누워있는 용린

용린; (한 때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생이라 생각했었다.) 한숨 쉬고

용린; (하지만 나는 최소한 피붙이들에 의해 고난을 당하지는 않았다.)

용린; (그런 면에서는 오히려 저들 세 자매를 동정하게 되는구나.)

<아울러 나의 오랜 고난도 오늘로서 종지부를 찍게 될 테고...> 방안의 모습 배경으로 용린의 생각 나레이션

 

#379>

추운장의 입구. 오가는 사람들 힐끔. 추운장 입구에 특이한 행색의 남녀 십여명이 서있다. 바로 운귀와 풍모, 지법사와 인법사들이다. 지법사와 인법사들은 등에 봇짐을 지고 있고 지법사는 지팡이까지 들고 있다. 북경에서는 보기 드문 행색이고

지법사1;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장로님.] 운귀에게 초조한 표정으로 말하고

풍모; [두 분 소저가 안으로 들어간 후 제법 시간이 흐르긴 했네요.] 운귀의 눈치를 살피며

운귀; [기다려 보세.]

운귀; [아무리 피붙이 사이라도 이십 년 가까이 원수처럼 지냈는데 쉽게 갈등이 해소되겠는가?]

풍모; [그렇긴 하지요.] 한숨

풍모; [또 야차선녀의 허락이 없으면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도 하구요.] 담장 위를 보고.

스으! 투명한 막같은 것이 담장 안쪽에서 허공으로 치솟고 있다

풍모; [신녀문의 술법 중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강력한 금제가 펼쳐져 있어서 뚫고 들어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니까요.]

운귀;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혈교도 배교도 다 신녀문의 한 갈래...]

운귀; [모든 술법의 근원인 신녀문의 금제는 우리들 힘으로도 뚫고 들어가는 게 쉽지가 않지.] 말하다가

운귀; [끝났군.] 무언가 느끼고 문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추운장의 문을 보는데

달칵! 웅장한 문에 달린 쪽문이 열리더니

조진진; [오래 기다리셨어요.] 안에서 문을 열며 고개 조금 숙이고. 쪽문이라고 하지만 두 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다.

조진진; [교주님께서 여러분을 모시라는 분부가 계셨어요.] 말하며 옆으로 물러서고

[드... 드디어!] [역시 교주님께서 건재하셨구먼.] 혈교 사람들 감격하며 쪽문을 통해 추운장으로 들어간다.

 

#380>

추운장의 가장 큰 건물. 용린의 방 문 앞에 불로왜선, 야차선녀, 귀희와 자웅이 서있고. 마당에는 도끼를 든 웅웅이 서있다.

숲에 난 길을 통해서 조진진의 안내를 받아 오는 운귀와 풍모 일행

놀라는 운귀와 풍모 일행

자웅과 웅웅의 모습

<곰을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게 만드는 술법이 실제로 존재했구나.> 놀라는 운귀 일행. 그 사이

이윽고 건물 앞에 이르는 조진진과 혈교 일행

조진진; [교주님! 손님들을 모셔왔어요.] 닫혀있는 문을 향해 말하고. 그러자

<자웅! 문을 열어주시게.> 방문 안에서 들리는 음성

자웅; [예 교주님.] 대답하며 문 고리를 잡고. 반대쪽 문고리는 귀희가 잡고

덜컹! 자웅과 귀희의 손에 의해 좌우로 활짝 열리는 문. 그러자

문 안쪽에 용린이 의자에 앉아서 밖을 보고 있다.

[!] [!] 운귀와 풍모 일행의 눈이 부릅 떠지고

용린; [먼길 오느라 수고가 많았소.] 만감이 교차한 표정으로 억지로 웃고

용린;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소?] 쿠오오! 말하는 용린의 등 뒤로 혈왕의 형상을 한 그림자 같은 것이 떠오르고. 순간

털썩! 털썩! 자신들도 모르게 바닥에 무릎을 꿇는 운귀와 풍모 일행

<틀... 틀림없다! 저 분은 혈왕의 혼백으로부터 가호를 받고 계시다.> 운귀와 풍모등 눈물 흘리며 방안의 용린을 올려다보고. 이어

[제... 제자들이 교주님을 뵙습니다.] [간특한 원수를 교주님으로 오인하고 섬겨온 제자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운귀와 풍모 일행 바닥에 이마를 대며 울부짖고

용린; [그대들에게 무슨 죄가 있겠소?] 역시 울며 웃고

용린; [무능하여 혈교의 전통을 지켜내지 못한 내가 큰 죄인이지...] 울며 말하고

조진진; (혈교의 수난도 이렇게 끝이 나는구나.) 안도의 한숨 쉬고

<진정한 교주를 찾았으니 혈교가 위씨일족에게 이용당해 세상에 해를 끼치는 일은 다시 없겠지.> 장내의 모습 배경으로 조진진의 생각 나레이션

 

#381>

<-하남성 정주(鄭州)> 강가에 자리한 큰 도시.

강변에 자리한 장원. 음침하다.

 

지하의 음침한 복도를 걸어가는 위진천. 저고리 섶을 통해서 가슴 부분을 붕대로 감고 있는 게 보이고. 위진천 앞에는 신행태보가 긴장한 표정으로 안내하고 있다.

신행태보; [도... 도착했습니다 소교주님.] 돌아보며 말하고

복도 끝에 자리한 철문. 철문 앞에는 두 명의 음침한 인상의 장한이 서있다가 인사한다. 역시 긴장한 표정이고

위진천; [그년을 여기 가둬뒀다는 거냐?] 찡그리며 다가가고. 장한들이 급히 철문을 연다

신행태보; [워낙 교활한 계집이라 혹시 몰라서...] 억지로 웃으며 변명.

철컹! 그 사이에 장한들이 철문을 완전히 열고

[!] 철문 안쪽으로 들어서던 위진천의 눈이 부릅떠지고

쿵! 어둑한 감옥. 구석에 더러운 이불이 깔려있고. 그곳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여자. 바로 교소소인데 잠옷 차림이고 목에는 쇠로 된 목걸이가 채워져 있다. 그 목걸이는 쇠사슬에 의해 벽에 연결되어 있고.

위진천; [종선!] 감옥으로 들어와서 교소소를 보며 뒤쪽의 신행태보를 부르고

신행태보; [예 소교주님!] 겁을 먹은 표정으로 다가오고

위진천; [죽일 놈!] 쾅! 돌아서면서 신행태보의 아구통을 주먹으로 후려친다. 얼굴 홱 돌아가는 신행태보. 철문 밖의 장한들 깜짝 놀라고

콰당탕! 철문 옆의 벽 아래로 나뒹구는 신행태보. 얼굴이 위진천의 주먹에 가격당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위진천; [그래도 한 때 내가 품었던 계집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이냐?] 불같이 화를 내고

신행태보; [죄... 죄송합니다 소교주님!] 겁에 질려 무릎을 꿇고

신행태보; [교주님께서 고문을 해서라도 백일몽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내라고 하셔서...] 입과 코로 피를 줄줄 흘리면서 위진천의 눈치를 보고

위진천; [백일몽에 대해 알아내는 게 목적이 아니고 네놈의 더러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겠지!] 이를 갈고. 무시무시한 살기

신행태보; [절대... 절대 아닙니다! 믿어주십시오 소교주님!] 쿵! 쿵! 이마를 바닥에 찧으며 필사적으로 애원하고

신행태보; [교가년이 좀체 협조 하지 않아서 최후의 수단을 쓴 것뿐입니다.] 바닥에 찧은 이마가 삽시에 피로 물들고

위진천; [그래서 알아낸 게 뭐냐?] 이를 갈며 노려보고

신행태보; [그... 그게...] 비지땀

위진천; [상전인 내가 품었던 계집을 마음껏 유린하고도 알아낸 게 없다?] 이를 갈고

신행태보; [죽... 죽여주십시오!] 사색 벌벌 떨고. 이마를 바닥에 대고

위진천; [오냐! 원한다면 죽여주마!] 이를 갈며 홱 돌아서고

위진천; [하지만 지금 당장 죽이진 않겠다.] 교소소를 향해 손을 젓고. 그러자

빠캉! 섬광이 스치면서 교소소의 목에 채워져 있던 쇠사슬이 끊어지고

위진천; [교소소! 아랫것들이 널 험하게 다른 건 내 뜻이 아니었다.] 다가가 안으려 하고

아무 말 없이 몸을 웅크리는 교소소

위진천; [내가 대신 사과하마.] 강제로 안아들고. 좀 바둥거리며 저항하지만 별 힘이 없어 위진천의 팔에 안기는 교소소

위진천; [사정상 유령산장으로 당장 보내줄 수는 없지만 그때까지는 편히 지내도록 해주마.] 교소소를 안고 돌아서고

위진천; [버러지 같은 놈...] 교소소를 안고 신행태보 옆을 지나며 이를 갈고

위진천; [네놈에 대한 처분은 급한 일을 처리한 후에 하겠다. 허튼 생각말고 근신하라.] 감옥에서 나가고

신행태보;[명... 명심하겠습니다 소교주님!] 엎드린 채 대답하고

곧 복도 저편의 모퉁이로 가는 위진천. 철문을 지키던 장한들은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하고. 그러다가

복도 모퉁이로 사라지는 위진천. 그러자

장한1; [당주님! 소교주님께서 가셨습니다.] + 장한2; [그만 일어나시지요.] 그때까지 바닥에 이마를 대고 있는 신행태보에게 눈치 보며 말하고. 그러자

신행태보; (제기랄! 내가 왜 이런 수모를 당해야한단 말인가?) 이를 갈며 고개를 들고. 입과 코로 피를 줄줄 흘리고 있고 이마도 바닥에 여러 번 찍어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다.

신행태보; (난 그저 교주의 지시를 따랐을 뿐인데...) 이를 갈고

신행태보; (두고 보자 위진천! 날 엿 먹이면 어떤 후환이 있는지 알게 해줄 테니...) 독기서린 표정 크로즈 업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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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무협소설을 써온 와룡강입니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aryonggang)에 홈페이지 겸 팬 카페가 있습니다. 와룡강의 집필 내역을 더 알기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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