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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위태무의 비밀 거점깊은 밤아직 수리가 다 안 끝난 건물에 불이 꺼져 있고어둠 속에 경비 서는 무사들만 몇 있고유일하게 불이 켜진 창문이 하나 있다
불 켜진 창문 안쪽은 용설약의 침실흐릿한 증이 하나 켜져 있고침대에는 쿠션을 등에 대고 앉아있는 용설약야한 잠옷을 입었는데 허리 아래는 얇은 이불로 가리고 있다두 손으로 든 혈왕잠을 보고 있는 용설약
용설약이 보고 있는 혈왕잠 크로즈 업
용설약; (혈왕잠...) 혈왕잠을 조금 들어올리고
용설약; (천마와의 결전 후 세상에서 모습을 감추신 혈왕조사님의 유물...) 더 높이 들어서 옆의 벽에 걸린 등불에 비춰보고혈왕잠은 유리로 만든 듯 반투명하다.
 
<경천동지할 싸움이 끝난 후 현장으로 달려간 혈왕조사님의 아내 혈서시(血西施)께서 발견하신 것은 잿더미 속에서 달아올라 있던 이 비녀 하나가 전부였다고 한다.어떤 절세미녀 바위들이 깨지고 여기저기 연기가 나서 마치 폭격을 맞은 것같은 곳에 서서 경악하고 있다이 여자는 혈왕의 아내였던 혈서시혈서시는 <아랑힐월>에 나온 혈서시 캐릭터 차용혈서시가 보고 있는 앞쪽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잿더미가 있는데 그 잿더미 속에서 혈왕잠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채 빛나고 있다반쯤 재에 파묻힌 채로
 
용설약; (그 비녀가 혈왕잠인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혈왕잠이 느닷없이 그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혈왕잠을 등불에 비춰 보면서 찡그리고
용설약; (그래도 혈서시께서는 혈왕잠에 대해 뭔가 알고 있으셨던 것같았다.) (돌아가시기 전에 <혈왕잠의 비밀을 푸는 자는 단번에 혈왕조사님보다 세 배 강해질 것이다!> 라는 말을 남기신 걸 보면...) 혈왕잠을 살피면서
용설약; (하지만 그후 천여 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혈왕잠의 비밀을 푼 사람은 없었다.)
용설약; (그 때문에 혈왕잠은 그저 혈왕조사님의 상징 역할만 해왔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면서 데릴사위인 위태무에게 혈교의 교주 자리와 함께 혈왕잠을 물려주셨었고...)
용설약; (혈서시님의 유언이 아니더라도 이 혈왕잠에 혈왕조사님께서 남긴 절대무적의 힘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용설약; (문제는 그걸 어떻게 찾아내야하는가 인데...) 찡그릴 때
갑자기 용설약의 아랫도리 위에 살덩이 하나가 떨어진다좀 말라비틀어진 그것은 사람의 심장이다.
[!] 눈 치뜨는 용설약
심장 크로즈 업
용설약; [꺄악!] 비명 몸을 뒤로 젖히고
 
#385>
[!] 복도 형태인 문 밖에 서서 경비 서다가 눈 부릅뜨는 백일몽. [꺄악!] 비명이 들리고
백일몽; [주모님!] 벌컥문을 열며
백일몽; [무슨 일...] + [!] 외치다가 눈 부릅뜨고
어떤 사내가 백일몽에게 등을 보인 채 침대쪽으로 걸어가고 있다침대에서는 용설약이 진저리를 치던 모습으로 그 사내를 돌아보고 있다이 사내는 위극겸이다하지만 이 장면에서도 위극겸의 얼굴 전체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백일몽; [감히...] 손톱을 길게 뽑으며 사내를 덮쳐가려 한다손톱이 면도날처럼 변했다타노의 심장을 찍을 때처럼하지만
왼손을 쳐들어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퉁겨 소리를 내는 위극겸그러자
음파가 백일몽의 머리를 관통하고 지나가고눈 부릅뜨는 백일몽
백일몽; (... 몸이 굳었다!) 덜컥손을 쳐든 채 몸이 굳어지고그때
용설약; [... 소란 피우지 말고 나가라별일 아니다.] 용설약이 백일몽에게 나가라는 손짓하고그러자
씨익웃는 위극겸의 입 부분
다시 손가락을 퉁겨 소리를 내는 위극겸직후
비틀다시 머리에 충격을 받아 비틀하며 몸을 움직이는 백일몽
백일몽; (... 마비가 풀렸다.) + [예 주모님!] 고개 숙이고
백일몽; (누구지?) 비틀거리며 돌아서면서 위극겸의 뒷모습을 곁눈질하고
백일몽; (뒷모습이지만 내 기억에는 없는 사내인데...) + [!] 생각하다가 눈 부릅
백일몽; (맙소사!) 숨이 턱곁눈질로 위극겸을 보고
백일몽; (그분... 진짜 혈왕부마(血王駙馬)께서 찾아오셨구나.) 흥분하고 두려워하며 조심스럽게 문을 닫는다밖으로 나가서
백일몽; (외부로만 전전하신 탓에 난 이제껏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밖에서 문을 닫으며 문 안쪽의 위극겸 뒷모습을 엿보고이어
닫히는 문그러자
위극겸; [눈치가 빠른 년이로군만난 적도 없는 내가 누군지 단박에 알아차리고...] 침대에 바로 옆에 이르러 뒤를 조금 돌아보고닫힌 문을 보며
위극겸; [하긴 저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고 상황 판단이 빠르니 위태무가 곁에 두고 몸종으로 썼겠지.] 말하며 다시 침대를 돌아보고용설약은 얼굴이 좀 발개져서 눈을 흘기고 있다하지만 여전히 침대에 던져진 심장을 혐오스러운 표정으로 보고 있고
위극겸; [물론 그 몸종에게 뒤통수를 맞아서 인생 종치긴 했지만...] 침대에 던져놓은 심장을 보며 웃고그러자
용설약; [... 위태무의 심장?] 알아차리고 눈 치뜨고
위극겸; [숙모는 확실한 걸 좋아하는 성격 아니오?] 몸을 숙여서 용설약이 오른손에 들고 있던 혈왕잠을 잡고용설약이 흠칫할 때
위극겸; [숙부의 심장을 확실하게 뽑아버렸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버리지 않고 가져온 거요.] 혈왕잠을 들고 몸을 세우며 말하고시선은 혈왕잠을 향한 채
용설약; [... 징그러워빨리 없애버려!] 진저리를 치며 곁눈질로 위태무의 심장을 보고
위극겸; [숙모도 참 박정하시오.] [그래도 수십 년 간 부부로 산 인간의 일부인데 징그럽다니...] 혈왕잠을 살펴보며 웃고
용설약; [... 그 인간 자체가 징그러웠는데 뽑혀진 심장은 오죽 하겠니?] 흘겨보고
위극겸; [하긴...] 말하며 혈왕잠으로 심장을 가리키고
위극겸; [숙모는 숙부와 살갗이 닿는 것만으로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고 하셨었지요.] 혈왕잠이 진동하더니
푸스스화악먼지가 되어 사라지는 위태무의 심장
용설약; [... 혈왕잠의 숨겨진 힘을 쓴 거야?] 놀라고
위극겸; [그럴 리가 있겠소?] [그냥 소질의 내공을 써서 진동 시킨 것뿐이오.] 혈왕잠을 만지며 침대에 옆으로 걸터앉고
위극겸; [만일 혈왕잠의 진짜 힘을 썼다면 사자천존이라도 간단히 죽였을 거요.] 혈왕잠을 다시 용설약에게 내밀고
용설약; [혈왕잠에 숨겨진 힘이 정말 그렇게 엄청 난 거야?] 받고
위극겸; [전에 천리수경으로 연락하셨을 때 잠깐 언급했었지만...] 스윽손을 용설약의 잠옷 솟으로 넣어 용설약의 젖가슴을 하나 움켜잡고용설약은 피하지 않고
위극겸; [혈교성역에 들렀을 때 손에 넣은 오래 된 문서를 통해 혈왕잠의 비밀을 얼추 풀게 되었소.] 용설약의 젖가슴을 움켜잡으며
용설약; [... 어떤 내용인데?] 하악젖가슴이 잡혀서 자지러지면서도 묻고
위극겸; [놀라지 마시오.] [혈왕잠은 바로...] 주물럭거리며
위극겸; [일종의 내단(內丹)이오.] 고개 좀 숙이며 속삭이고
용설약; [... 내단!] [이게 비녀가 아니라 내단이라고?] 경악하며 혈왕잠을 쳐들고
위극겸; [그것도 한 사람의 내단이 아니오.] 주물럭
위극겸; [혈왕조사까지 혈교의 교주 십삼 인의 평생 수련의 결정체가 바로 혈왕잠인 것이오.] [만일 혈왕잠을 용해시켜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위극겸; [혈서시께서 말씀하셨다는 혈왕조사님보다 세배 강한 힘을 구사할 수 있는 게 꿈이 아닌 것이오.] 다시 힘주어 용설약의 젖가슴 움켜잡고
용설약; [... 혈왕조사님보다 세 배 더 강해진다는 건 말 그대로 고금제일인(古今第一人)이 된다는 뜻인데...] 하악젖가슴 강하게 주물리키자 흥분하고얼굴도 달아오르고
용설약; [이걸... 혈왕잠을 어떻게 용해시킬 수 있는 건데...?] 눈을 욕정과 욕심으로 번들거리며
위극겸; [그렇게 중요한 비밀을 공짜로 들으실 생각이시오?] 히죽 웃으며 용설약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고
용설약; [... 뭘 원하는 데말만 해뭐든 줄 테니까!] 헉헉 대며 올려다보고
위극겸; [잘 아시면서 그러시오?] 용설약의 아랫도리를 보고
용설약; [... 난 또 뭐 엄청난 걸 원한다고...] 이불을 걷어 아랫도리를 드러내고잠옷 치마가 짧아서 거의 사타구니가 드러나 보인다
용설약; [우리 아들... 진천이를 낳은 내 몸은 오직 당신만 즐길 수 있어.] [그러니 허락 같은 건 구할 필요없어!] 다리를 벌리며 할딱이고걷어 올리는 치마 속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있고
위극겸; [그럼 사양하지 않고...] 일어나며 옷을 거칠게 벗고
용설약; [빨리... 빨리 와... 나 미칠 것같애!] 다리 벌리며 두 손 내밀고
위극겸; [분부 받들겠소이다 숙모!] 와락알몸이 되어 덮치고
[아흑!] [허억!] 한 몸이 되며 자지러지는 년놈.
용설약; [... 좋아너무 좋아 죽을 것만 같애하악여보여보!] 자지러지는 용설약그런 용설약을 올라타고 잔인하게 범하는 위극겸
 
#386>
<-신장궁 양주지점깊은 밤불은 거의 다 꺼져 있고.
경비가 삼엄한 어느 건물신장궁 무사들 뿐 아니라 개방의 건장한 거지들도 경비를 서고 있다불이 켜져 있고
근처의 나무 나뭇 가지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나비그때
문을 열고 나오는 청풍철각독개가 따라 나오고청풍은 피곤한 모습이다의사 복장인데 몸이 피와 오물로 물들어 있다방안에는 의사들이 침대에 누운 알몸의 벽세준을 보살피고 있다벽세준은 깨끗이 씻겨진 모습인데 눈을 붕대로 감고 있고 온몸을 거의 붕대로 다 칭칭 감고 있다아랫도리도 감고 있고
청풍; [중요한 상처의 소독과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피와 고름으로 물든 손을 수건으로 닦고무사들 청풍과 독각철개에게 인사하고
청풍; [다행히 장기의 손상은 심하지 않아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을 것같습니다.] 정원을 가로질러 가며
독각철개; [수고하셨습니다 공자.]
독각철개; [그나저나 공자께서 의술에도 능통하실 줄은 몰랐습니다.] 존경
청풍; [지금보다 어렸을 때 금릉의 제민서(濟民署)에서 일 년쯤 일하면서 어깨 너머로 배운 정도입니다.] 멋쩍게 웃고
독각철개; [지나치게 겸손하십니다.]
독각철개; [단언컨대 이 거지가 지금껏 만난 의원들 중 공자에 비견되는 자는 없었습니다.] 엄지 손가락 세워 보이고
청풍; [소생을 부끄럽게 만드시는군요.] 수건으로 목의 땀도 닦으며 웃고
청풍; [목욕을 좀 하고 오겠습니다.] [별일은 없겠지만 타주께서 의원들과 함께 소궁주의 상세를 지켜봐주십시오.] 월동문으로 가며
독각철개; [여긴 걱정 말고 눈 좀 붙이고 오십시오어제 이후로 한 잠도 못 주무시지 않으셨습니까?] 멈춰서며 말하지만
청풍; [쉬는 건 소궁주가 깨어나는 걸 확인한 후에 쉬도록 하겠습니다.] 손들어 보이며 가고
나뭇가지에서 날아오르는 나비
청풍을 따라 가는 나비
독각철개; (고집하고는...) 멀어지는 청풍을 보며 한숨 쉬며 돌아서고
독각철개; (무공이 경이적일 뿐 아니라 의술까지 탁월하고...) (초공자의 능력의 한계는 이제 가능하기도 어렵구나.) 다시 건물 쪽으로 가고
독각철개; (저런 기린아가 정파백도에서 나왔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건물로 가고
 
#387>
신장궁 양주지점의 후원.
어느 건물불이 켜져 있고굴뚝에서 연기가 난다.
약간 열린 창문을 통해서 수증기가 흘러나오고
근처 나무에 앉아서 보고 있는 나비
열린 창문을 통해서 수증기가 흘러나오는 실내는 욕실수증기가 가득 차있다넓은 원형 욕조에 청풍이 몸을 담그고 있다.
청풍; (벽세준의 외상(外傷)이 얼추 낳는 대로 신장궁으로 데려다줘야만 한다화룡부인이 일각이 여삼추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생각하고
청풍; (사실 벽세황이 뇌정치의 손에 죽었을 때는 좀 안된 마음도 들었었다.) (하지만 그자가 벽세준에게 한 만행을 알고 나니 일말의 동정심도 느껴지지 않는다.)
청풍; (눈을 뽑고 남근을 잘라버리고...) 벽세준의 끔찍하던 모습 떠올리고
청풍; (아무리 배다른 형제의 사이가 나쁘다 해도 형인데 그런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새삼 분노하고
벽세황; (만일 벽세준에게 한 짓을 미리 알았다면 뇌정치보다 먼저 내 손으로 벽세황을 죽였을 것이다.) 이를 바득 갈고바로 그때
달캉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 흠칫하는 청풍.
이어 어떤 여자가 안으로 들어온다알몸에 얇고 짧은 잠옷만 걸친 모습으로수증기 때문에 여자의 모습이 금방 보이지는 않는데
청풍; (이 밤중에 개방 분타에 머물고 있을 당소저가 찾아왔을 리는 없고... 동숙빈인가?) + [누구요?] 돌아볼 때
뇌화영; [... 죄송해요 공자님허락도 받지 않고 들어와서...] 손으로 가슴과 사타구니 가린 채 다가오는 뇌화영얼굴이 긴장과 흥분으로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다
청풍; (뇌화영!) + [뇌소저!] 무뚝뚝
청풍; [여긴 무슨 일이오?]
뇌화영; [... 목욕시중을 들어드리려고 들어왔어요.] 다가오고
청풍; [필요없소.]
청풍; [나 혼자 씻을 수 있으니 돌아가시오.] 말하는데
스윽옆으로 발을 넣으며 욕조로 들어오는 뇌화영눈 치뜨며 돌아보는 뇌화영
뇌화영; [사양하지 마세요이렇게라도 보은을 하고 싶으니...] 참방... 청풍의 옆쪽에 청풍을 보는 자세로 물속에 주저앉고
청풍; [필요 없다고 하지 않았소귀찮게 굴지 말고 나가시오.] 말하지만
뇌화영; [제발...] 애원하며 청풍의 팔을 잡고
뇌화영; [끝내 쫓아내신다면 혀를 물고 죽어버리겠어요.] 청풍의 팔을 양손으로 잡고 애원
청풍; [혀를 물다니무슨 그런 소리를...]
뇌화영; [은공께서 구하고 보호해주지 않으셨으면 제 아버지가 지금쯤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거 알아요.] [자식 된 도리로 아비가 입은 은혜를 보답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촤아청풍의 팔을 잡고 바짝 다가앉으며
청풍; [난 당신네 부녀에게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당신 아비를 살린 게 아니...] + [!] 말하다가 눈을 부릅뜨고
스윽물속에서 무언가 굵은 것을 잡는 뇌화영
청풍; (허억!) + [무슨 짓을...] 기겁하지만
뇌화영; [제가... 제가 처녀가 아니라는 거 알고 계실 거예요.] 애절하게 웃으며 청풍과 마주 보는 자세로 몸을 좀 일으키고
뇌화영; [그러니... 일체 부담 갖으실 필요없어요책임지실 일도 아니구요.] 가랑이 벌리며 청풍의 아랫도리 위에 걸터앉는다한손으로 청풍의 것을 잡아 자신의 아랫도리에 끼우려는 자세로그 바람에 허리와 엉덩이 일부도 물 밖으로 드러나고
청풍; [... 당장 멈추지 않으면 진짜 화를...] + [!] 일어나려다가 눈 치뜨고
참방물 위로 올라왔던 뇌화영의 엉덩이가 아래로 깊이 잠긴다
청풍; [허억!] 혼망 가고
뇌화영; [하악!] 양손으로 청풍의 어깨를 잡으며 역시 자지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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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룡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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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무협소설을 써온 와룡강입니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aryonggang)에 홈페이지 겸 팬 카페가 있습니다. 와룡강의 집필 내역을 더 알기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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