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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설; [큭!] 가앙! 쩍! 전력으로 양손의 단검을 휘둘러 철신귀영의 눈과 목을 노리면서 몸을 뒤로 홱 날리고. 휘두르는 단검에서 검기가 1미터 이상 내뻗힌다.

카캉! 쩍! 목과 질끈 감은 철신귀영의 눈 부위를 스치고 지나는 환설의 검기. 역시 전혀 상처를 내지는 못하고. 오히려

찌직! 다시 옆구리의 옷이 철신귀영의 손아귀에 걸려 찢기는 환설. 환설의 몸은 절벽 밖의 허공으로 튕겨져 나가고 있고. 절벽은 그리 높지 않다

철신귀영; [카캇! 본격적으로 데리고 놀기 전에 알몸으로 춤을 추게 해주마!] 화악! 유령같이 환설을 덮쳐오고. 양손으로 끌어안으려 한다.

환설; (천근추(千斤錘)!) 눈 부릅. 순간

화악! 엄청난 무게의 쇳덩이처럼 아래로 확 떨어지는 환설의 몸. 그 바람에 철신귀영의 양손은 환설의 머리 위 허공을 끌어안고

철신귀영; [어이쿠!] 허공을 끌어안고 허공에서 휘청하고. 웃으면서 내려다보며

환설; (최악의 상대다!) 쾅! 절벽 아래 계곡 바닥에 굉음을 일으키며 내려서며 위를 올려다보고

철신귀영; [임기응변이 제법이로구나!] 화악! 역시 쇳덩이처럼 확 떨어지는 철신귀영

환설; (피하자! 정면승부로는 승산이 없다!) 휘익! 사력을 다해 몸을 날려 절벽 아래쪽의 계곡 안쪽으로 날아가고. 계곡은 왼쪽으로 휘어져 있다.

철신귀영; [이년아! 거기 서라!] 쾅! 휘익! 굉음을 내며 절벽 아래쪽에 내려섰다가 공처럼 튀어 올라 환설을 추격하는 철신귀영

환설; (내 검법은 정교하고 빠른 게 특징인데...) 마귀처럼 바로 뒤로 따라붙는 철신귀영을 곁눈질하며 날아가고

<저자의 몸은 도검이 불침할 뿐 아니라 나를 압도하는 경신술을 지녔다.> 화악! 뒤에서 끌어안으려는 철신귀영의 모습을 배경으로 환설의 생각 나레이션

환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이니 도망치는 게 최선이다.) 팟! 옆으로 벼락같이 덤블링 해서 철신귀영의 두 손을 겨우 피하고. 바로 앞쪽이 계곡이 휘어지는 부분이다. 그곳에 상당히 큰 바위가 서있고

철신귀영; [어이쿠!] 쾅! 돌진하던 엄청난 기세로 그 바위를 어깨로 부딪혀 박살내며 엄살을 피우고

쐐액! 그 사이에 계곡 안쪽으로 새처럼 날아가는 환설

철신귀영; [포기해라 이년아!] 팟! 용수철처럼 튀어올라서

철신귀영; [네년이 오늘 노부의 손아귀를 빠져나갈 가능성은 없다!] 휘익! 환설을 추격하며 신나게 외치고

쐐액! 계곡 끝으로 사력을 다해 날아가는 환설

앞쪽은 막다른 곳. 높은 절벽이 나타나고

환설; (저 절벽을 넘으면 서호가 멀지 않다.) 절벽을 보며 날아가고

환설; (서호까지만 가면 어떻게든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다.) 쐐액! 더 속도를 내서 도약하려 하고. 하지만 그 직후

환설; [!] 무언가 느끼고 눈 부릅뜨는 환설. 그 뒤로 집채만한 바위가 날아온다. 약간 위쪽으로 날아와서 환설이 도약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환설; (위험...!) 팟! 도약하려다가 방향을 급히 틀어 옆으로 날아가고

쾅! 환설이 뛰어넘으려던 높은 절벽 중간을 강타하는 바위

드드드! 무너질 듯 뒤흔들리는 절벽. 절벽을 때린 바위는 부서져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고

휘익! 옆으로 날아가며 뒤를 돌아보는 환설. 철신귀영이 무언가를 던진 자세로 날아오는 게 보이고

환설; (무서운 늙은이...) 팟! 내려서며 절벽을 등지고 돌아서는 환설, 절벽을 때린 바위는 부서져서 바닥에 흩어지고 있고

철신귀영; [여기까지다!] 휘익! 그런 환설의 앞으로 내려서고

철신귀영; [가망 없는 발버둥이니 적당히 치도록 해라.] 우둑! 두 손 마주 쥐어 소리를 내며 음험하게 웃고

환설; (눈을 노려야한다!) 쇄도하고

환설; (이 노마의 유일한 약점은 아마도 눈일 테니...)

철신귀영; [말귀를 못 알아듣는 암컷이로구나!] 화악! 손 형상을 여러 개로 만들어 환설을 움켜쥐려 하고. 손들이 미사일처럼 환설에게 날아들고

환설; (하지만 바로 눈을 노리면 방어할 게 뻔하니...) 파팟! 현란하게 몸을 움직여 철신귀영의 손을 피하며 파고들며

환설; (눈을 노린다는 사실은 철저히 숨겨야한다!) 부악! 쩍! 단검을 휘두르는 환설. 철신귀영의 목과 가슴을 베어가고

철신귀영; [쇠붙이 따위 통하지 않는다는 걸 모르겠다는 것이냐?] 부악! 빠르고 강력하게 손으로 환설의 몸통을 휩쓸어가지만

환설; (지금이다!) 팟! 갑자기 뒤로 휙 날아올라 피하는 환설.

환설; (맞아라!) 츄학! 그러면서 단검 하나를 앞으로 던지는 환설. 아주 빠르다

[!] 눈 부릅뜨는 철신귀영. 그자의 눈 바로 앞에까지 날아든 단검의 날카로운 끝 부분

철신귀영; [큭!] 팟! 사력을 다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철신귀영

핏! 단검의 끝이 간발의 차이로 철신귀영의 눈동자를 스치고 지나간다.

환설; (아깝다!) 휘릭! 절벽을 등지고 내려서고

환설; (저자의 반응이 조금만 늦었어도 눈을 궤뚫어 버릴 수가 있었을...) + [!] 생각하다가 눈 부릅뜨고

부악! 이미 철신귀영의 주먹이 옆구리로 날아들고 있다.

쾅! 옆구리를 강타당해 몸이 꺾이는 환설

쾅! 5미터쯤 날아가 절벽에 처박히는 환설의 몸뚱이. 그 앞에서 훅을 쳐올린 자세로 멈춰선 철신귀영

콰당탕! 절벽 아래로 나뒹구는 환설

환설; [끄윽!] 옆구리를 움켜잡고 일어나려 애쓰는 환설. 한손에는 단검을 들었고

철신귀영; [죽일 년...] 이를 갈며 다가서는 철신귀영. 눈 꼬리를 타고 피가 흐른다. 눈이 조금 베어졌고

철신귀영; [감히 노부의 눈을 노렸겠다?] 이를 갈며 눈꼬리를 따라 흐르는 피를 닦고

철신귀영; [가랑이를 찢어 죽이겠다.] 이를 갈며 환설에게 다가오고. 환설은 옆구리를 움켜잡고 필사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한손의 단검을 앞으로 겨눈 채

환설; (늑골이 몇 개인가 부러져 장기를 찌르고 있다.) 입과 코로 피를 흘리며 절망

환설; (이래서는 이 노마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절망하고

철신귀영; [각오해라 계집!] 화악! 양손으로 환설을 움켜잡아 오고

환설; [!] 절망하면서도 하나 남은 단검으로 철신귀영을 마주 베어가려 하고. 바로 그때

화악! 절벽 위에서 날아 내리는 여자의 형상. 다리를 아래로 하고 무기를 쳐들었다. 바로 진상파. 진상파가 쳐든 무기는 물론 만근척이고

철신귀영; [얼씨구!] 환설을 움켜쥐려다가 비웃으며 고개를 들어 위를 보고

[!] 환설도 올려다볼 때

부악! 만근척으로 철신귀영의 머리통을 내리쳐오는 진상파

철신귀영; [또 계집이냐?] 비웃으며 고개만 옆으로 돌려 만근척이 머리를 때리는 걸 피하고. 하지만

꽝! 그자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치는 만근척. 순간

콰직! 뼈가 부러지는 모습을 X-레이 사진으로 보여주고. 겉은 멀쩡하지만 속으로 뼈가 부러진 모습이고

철신귀영; [크악!] 팟! 비명 지르며 옆으로 날아가고. 만근척에 맞은 어깨를 늘어트리면서

환설; (저 노마의 몸에 타격을 가했다!) 놀랄 때

팟! 휘익! 지면에 내려섰다가 다시 튀어 오르며 철신귀영을 추격하는 진상파. 철신귀영은 만근척에 막아 뼈가 부러진 어깨를 감싸 쥔 채 비틀거리며 물러서고 있고

환설; (진상파?) 비로소 진상파를 알아보고 눈 부릅뜰 때

부악! 만근척을 철신귀영의 머리를 노리고 휘둘러가는 진상파

철신귀영; [이년이...] 콰득! 물러서던 몸을 급정거해서 세우며 이를 갈고

철신귀영; [까불지 마라!] 부악! 벼락같이 앞으로 돌진. 미식축구 선수가 보디체크 하듯

부악! 만근척으로 철신귀영의 머리통을 내려치는 진상파

팔을 들어 머리를 막으며 돌진하는 철신귀영

꽝! 만근척이 철신귀영의 팔을 내리치고.

콰직! 철신귀영의 팔뚝 뼈가 부러지는 모습을 X-레이 사진으로 묘사. 하지만

철신귀영; [크아!] 쾅! 뼈가 부러지지 않은 어깨로 진상파의 명치를 치는 철신귀영. 충격 받고 눈 치뜨는 진상파

펑! 5미터쯤 뒤로 날아가는 진상파. 동시에

철신귀영; [끄아아악!] 팔뚝 뼈가 부러진 고통으로 처절한 비명을 지르며 비틀거리는 철신귀영

콰드드드! 겨우 버티며 내려서는 진상파의 두 발이 바닥에 고랑을 내며 밀려나고. 환설이 비틀거리며 서있는 곳과 멀지 않다.

진상파; [컥!] 명치를 철신귀영의 어깨에 맞은 충격으로 몸을 앞으로 숙이며 피를 왈칵 토하는 진상파

철신귀영; [네년... 천병희 진상파였구나!] 비로소 진상파를 알아보고 이를 갈고. 성한 손으로 부러진 팔을 잡고 이를 갈면서

환설; (무엇이든 깨트린다는 만근척으로도 저 노마에게 치명상은 입히지 못했다.) 진상파의 뒤에서 놀라고

철신귀영; [네년도 가랑이를 찢어죽이겠다.] 이를 갈며 진상파에게 다가오고

진상파; (기습으로도 쓰러트리지 못했으니 어려운 싸움이 되겠구나.) 만근척을 앞으로 내밀며 철신귀영을 상대할 준비를 하고. 그때

<저 노마의 시야를 가려주세요.> 전음이 들려 눈 치뜨는 진상파

환설; <그럼 마무리는 내가 할게요.> 진상파의 뒤로 의식적으로 몸을 숨기며 전음을 보내고.

진상파; (뭔가 생각이 있겠지!) 슥! 생각하며 환설의 앞을 가리는 위치로 움직이며 앞으로 나간다

철신귀영; [크아!] 팟! 다시 보디체크로 돌진하는 철신귀영. 엄청난 빠르기. 마치 포탄이 쏘아진 것같고

버티고 서서 만근척을 야구배트처럼 휘두르려는 자세의 진상파. 그런 진상파의 몸에 가려 환설의 모습은 안보이는데

철신귀영; [죽인다!] 화악! 이를 갈며 어깨로 진상파를 들이받으려 하고. 하지만 그 직후

화악! 진상파의 뒤에서 날아오르는 환설. 단검을 거꾸로 들었다. 칼 끝을 손가락 두 개로 잡아 던지려는 자세

철신귀영; (아차!) 기겁하며 팔로 얼굴 가리려 하지만

환설; [늦었다!] 쩍! 벼락같이 단검을 던지는 환설

퍽!! 그대로 철신귀영의 눈 한쪽에 깊이 박히는 환설의 단검. 눈을 가리려던 철신귀영의 팔위로 스치며

철신귀영; [끄아아악!] 급정거하며 단검이 깊이 박힌 눈을 두 손으로 감싸며 비명 지르는 철신귀영

꽝! 그런 그자의 옆구리를 만근척으로 야구 배팅하듯 강하게 치는 진상파.

펑! 풀 스윙으로 만근척을 휘두른 자세인 진상파. 그런 진상파 앞쪽에서 날아가는 철신귀영의 몸뚱이

쾅!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 절벽에 등이 부딪히는 철신귀영의 몸뚱이

콰직! 쩌억! 그자의 몸뚱이가 박힌 절벽이 방사상으로 균열이 가고

퍼억! 절벽 아래로 처박히는 철신귀영

철신귀영; [끄윽!] 피를 게워내며 일어나려 애쓰는 철신귀영. 그때

콰드드! 무너지기 시작하는 절벽

철신귀영; [안... 안돼!] 돌아보지만

콰콰쾅! 그대로 무너진 절벽의 바위들이 철신귀영을 덮친다

드드드! 콰드드! 무너진 절벽의 잔해들이 철신귀영을 완전히 묻어버리고. 멀찍이에서 그걸 보며 숨을 고르는 진상파와 환설. 두 여자 모두 부상을 입은 상태고

환설; [고마워요 진소저!] [덕분에 비명횡사를 면했네요.]

진상파; [저 혼자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강적이었어요.] [신세라면 저도 진 셈이지요.] 만근척을 허리춤에 꽂으면서

진상파; [그보다 여길 빨리 이탈해야 해요. 마천루의 마귀들이 또 몰려올지 모르니...] 환설을 부축하고

환설; [그래야겠지요.] 진상파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가고

진상파; (이 여자도 내가 기억을 상실한 동안의 행적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분명하다.) 환설을 부축하여 걸어가며 눈 번뜩이고

진상파; (그 사람의 정체에 대해서도...) 청풍을 떠올리고

곧 멀어지는 두 여자. 헌데

 

환설과 진상파가 떠난 현장은 한동안 조용하고. 그러던 어느 순간

드드드! 무너진 바위들이 들썩이고. 이어

콱! 거대한 바위를 쳐드는 누군가의 손

철신귀영; [끄윽...] 고통에 찬 신음을 토하며 바위를 밀면서 일어나는 철신귀영. 한쪽 눈에는 단검이 박혀있고

철신귀영; [이 내가... 마천루 육합마신중 한명인 노부가 이런 꼴을 당하다니...] 콰쾅! 바위를 밀쳐 넘어트리며 이를 갈고

철신귀영; [죽일 년들...] 환설과 진상파를 떠올리며 바위 틈에서 나오고. 팔 하나 어깨 하나가 부러져 만신창이가 된 모습이고.

철신귀영; [살아있는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아아아!] 끄아아아! 울부짖는 철신귀영

 

#129>

깊은 밤. 어느 도시.

환락가. 하지만 밤이 깊어 대부분의 건물들에 불이 꺼져 있고

어느 기루.

어느 건물

그곳으로 날아드는 불꽃으로 이루어진 반투명한 나비

창문을 통과하는 나비

어둑한 실내. 화려한 침실. 남녀의 옷이 침대 발치에 널려있고. 침대에 잠이 든 남녀.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있는데. 한량처럼 생긴 사내와 미몽살객인 진원원이다. 한탕 뛴 후의 모습으로 잠이 든 년놈

팔락! 진원원의 얼굴로 접근하는 나비

슥! 진원원이 이마에 내려앉는 나비

움찔! 하는 진원원

슈우! 이마 속으로 스며들어가는 나비

천천히 눈을 뜨는 진원원

진원원; (또 각몽초혼접(覺夢招魂蝶)이...!) 찡그리고

진원원; (장춘곡(長春谷)으로 모이라 이거지?) 생각하고

진원원; (정례회합이 있을 시기도 아니고... 어째 기분이 찜찜하네.) 슥! 침대에서 일어나고. 그러자

이불이 들춰지는 바람에 한량도 잠이 깨고

한량; [무슨 일이냐?] 눈 비비며 진원원을 보고. 진원원은 침대에서 내려가려고 돌아앉았고. 몸에는 얇은 잠옷을 걸쳤다

한량; [아직 날이 밝으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하품하며 일어나고

한량; [시간은 충분하니 한 번 더 하자.] 뒤에서 진원원을 끌어안고. 진원원은 침대에서 일어나려던 자세고. 하지만

콰직! 한량의 머리통을 움켜쥐는 강철같이 변한 진원원의 손. 손가락 사이로 눈 부릅뜨는 사내

진원원; [귀찮다.] 콰직! 손아귀에 힘을 주고. 뼈가 부서지려는 소리가 나고

한량; [제... 제발...] 공포에 질려 애원하지만

콰직! 침대에 쳐박으며 한량의 머리통을 박살내는 진원원의 손

바르르! 떠는 한량의 몸뚱이

진원원; [토끼 주제에 무슨...] 손을 떼고

털썩! 힘을 잃고 널부러지는 한량의 몸뚱이

진원원; [장춘곡에 갔다가는 뭔 일을 당할 것같은 예감이 드는데...] 슥! 슥! 손에 묻은 피와 뇌수를 이불에 닦고

진원원; [그래도 소환에 불응했다가는 후환이 있을 게 뻔하니 안 갈 수도 없네.] 한숨 쉬며 몸을 숙여 침대 아래 널려있는 겉옷을 집어들고

진원원; [다른 작자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옷을 걸치고

진원원; [기분전환이라 생각하고 장춘곡까지 가봐야겠다.] 스스스! 모습이 반투명하게 흐려지는 진원원.

<그렇긴 해도 어쩐지 도살장에 내 발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어째서일까?> 스스스! 완전히 사라지는 진원원의 모습 배경으로 진원원의 생각 나레이션. 이제 방안에는 한량의 시체만 남아있고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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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룡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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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무협소설을 써온 와룡강입니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aryonggang)에 홈페이지 겸 팬 카페가 있습니다. 와룡강의 집필 내역을 더 알기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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