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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깊은 밤. 산중의 어느 장원. 불은 모두 꺼져 있다.

어느 건물. 대청으로 축대 위에 세워져 있는데 역시 불은 꺼져 있다.

스스스! 그 대청 건물 앞으로 유령처럼 나타나는 여자. 양쪽 허리에 휘어진 칼을 한 자루씩 차고 있다. 바로 섭아연.

섭아연; (화산파 호북분타...) 건물 앞으로 다가가며 생각하고

섭아연; (눈에 보이는 인간은 없지만 호북분타 전체가 살기로 덮여있다.) 찌릿! 찌릿! 감전되는 느낌이 드는 섭아연

섭아연; (지금쯤이면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던 반응이다.) + [나서라!] 멈춰서며 차갑게 외치고.

섭아연; [얼마든지 상대해주겠다.] 주변 둘러보며 말하고. 그러자

슥! 슥! 담장과 건물들의 그늘에서 나서는 무사들. 손에 손에 무기를 들고 있다.

섭아연; [화산파의 무공은 또 얼마나 대단한지 견식 해보자.] 창! 창! 양쪽 허리에 차고 있던 두 자루의 휘어진 칼을 반대쪽 손으로 뽑는다. 하지만

[...] [...] 무사들은 멀찍이에서 포위만 한 채 다가오진 않는다.

섭아연; (포위만 하고 접근은 하지 않는다.) 찡그리고

섭아연; (이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반응인데...) 생각할 때

덜컹! 가장 큰 건물의 문이 열린다. 돌아보는 섭아연

건물의 문이 열리며 앞장서서 나오는 철각개

섭아연; (개방의 거지...) 생각할 때

철각개; [바로 저 계집입니다 공자님.] 옆으로 물러서며 자기 뒤쪽의 누군가에게 말하고. 그러자

슥! 철각개가 물러선 자리로 나오는 청풍. 청풍의 뒤로는 몇 명의 중년인이 따라 나온다. 화산파의 중진들이지만 한번 나오고 말 캐릭터들

섭아연; (저 사내...) 아연 긴장

<나이는 내 또래로 보이지만 숨이 멎을 것같은 무시무시한 기운이 느껴진다.> 쿠오오! 건물에서 나오는 청풍의 몸에서 가공할 기운이 일어나는 걸 배경으로 섭아연의 생각 나레이션

청풍; [쌍도마녀... 쌍도마녀...] 중얼거리며 계단을 내려온다. 철각개와 화산파 중진들은 축대 위에 서서 보고 있고

청풍; [손속을 나누기 전에 진짜 이름이 뭔지 들어봅시다.] 포권하고

섭아연; [싫다면?] 노려보고

청풍; [그럼 어쩔 수 없지요.] 스릉! 차고 있던 도룡보도를 뽑으며 웃고

섭아연; (범상치 않은 칼...) 긴장

청풍; [말 대신 칼로 대화를 나눠야하는 상황이오만...] [칼에는 눈이 없으니 부디 조심하시오.] 도룡보도로 겨누며 다가가고

섭아연; [잘난 척 하는 그 아가리에서 곧 비명이 터질...] + [!] 말하다가 깨닫고

섭아연; [탕마신협! 네놈은 근래 혈세사패를 쓸고 다닌다는 탕마신협이로구나!] 이를 바득 갈고

청풍; [내가 바로 이청풍이오.] 웃고

청풍;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소저가 구대문파를 상대로 벌여온 살겁은 오늘로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오.]

섭아연; [과연 그럴지 보자!] 슈악! 두 자루 칼을 미친 듯이 휘두르며 청풍에게 쇄도한다. 수많은 팔이 생긴 것 같고 수많은 칼이 날아든다.

철각개; [조심하시오!] 자기도 모르게 외치고

슥! 슥! 캉! 카캉!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 피하면서 도룡보도를 마주 휘두르는 청풍.

섭아연; [크아!] 마녀처럼 변해서 더 강하고 빠르게 양손의 칼을 휘두르는 섭아연. 그러자

가강! 슈학! 막는 청풍의 도룡보도를 따라 거슬러 올라오는 섭아연 칼들

청풍; [!] 캉! 카캉! 놀라며 칼을 빠르게 휘둘러 떨쳐내지만

서걱! 쩍! 청풍의 몸 여기저기가 갈라진다. 옷이 베어지고 피도 나고

[헉!] [저... 저런...] 철각개 뒤쪽의 중년인들도 경악하고

철각개; [걱정마시오. 저 계집의 도법 정도에 당할 이공자가 아니오.] 중년인들을 안심시키지만

철각개; (그렇지만 실로 무시무시한 도법이다!) 식은땀을 흘리며 보고

<백일살신을 상대로도 패하지 않았던 이공자의 몸에 상처가 나고 있다.> 수많은 칼을 만들어내 청풍을 공격하는 섭아연. 그 공격을 겨우겨우 피하는 청풍. 몸에 상처가 나고 피가 튄다

철각개; (저토록 가공할 도법을 구사하니 지금껏 쌍도마녀와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없었지.) 침 꿀꺽 긴장하며 보고. 그때

청풍; [감탄했소!] [소저의 도법은 확실히 대단하고 위력적이오.] 캉! 캉! 웃으면서 섭아연의 공격을 막아내고

섭아연; (이 사내...) 슈학! 쩌정! 미친 듯이 칼을 휘두르며 굳어진 얼굴

청픙; [상대의 공력을 거슬러 올라가며 공격하는 이런 도법은 실로 전대미문이오만...] 캉! 캉! 섭아연의 공격을 막으며 웃고

청풍; [유감스럽게도 내게는 통하지가 않소.] 가가강! 가앙! 엄청난 속도로 도룡보도를 휘두르고

섭아연; (이게 무슨...) 캉! 카캉! 마주 양손의 칼을 휘둘러 상대하며 경악하고

섭아연; (나의 수라칠식과 흡사한 도법을 구사한다!) 캉! 카캉! 겨우 겨우 청풍의 공격을 막으며 경악하고

철각개; [그렇지!] 안심하며 환호하고

[허어! 보고도 믿기지가 않는군.] [탕마신협의 위명은 과장된 게 아니었소.] [쌍도마녀를 단번에 압도하는군!] 감탄하고 안도하는 철각대 뒤의 중년인들

섭아연; [!] 캉! 카캉! 청풍의 공격을 막다가 깨닫고 눈 부릅

섭아연; [수라칠식!] 겨우 막으며 경악하고

청풍; [수라칠식?] 도룡보도를 휘두르며 되묻고

철각개; (그러고 보니 저 마녀가 구사하는 도법은...) 경악. 중년인들도 놀라고

섭아연; [네놈, 어디서 천잔수라의 수라칠식을 훔쳐 배운 것이냐?] 부악! 쩍! 이를 갈며 쌍칼을 휘두르고

[역시 수라칠식이었군!] [파천검마와 호각으로 싸웠다는 천잔수라의 수라칠식이었구먼.] [그래서 누구도 저 마녀의 살수를 막을 수 없었던 게고...] 중년인들 놀랄 때

청풍; [훔쳐 배운 건 아니고... 방금 전 소저가 가르쳐주지 않으셨소?] 캉! 카카캉! 웃으며 도룡보도를 수없이 많이 만들어 공격하고

섭아연; [내가 가르쳐주었다니 무슨 개소리를...] + [!] 청풍의 공격을 막다가 경악하고

섭아연; [설마... 내가 펼친 수라칠식을 보고 흉내를 낸다는 거냐?] 경악과 불신

청풍; [바로 그렇소!] 스악! 웃으며 빠르게 도룡보도를 내리긋고. 비스듬히 섭아연을 두 조각 낼 기세로

섭아연; (위험!) 캉! 두 자루 칼을 교차해서 청풍의 도룡보도를 막지만

캉! 청풍의 도룡보도가 강력한 힘으로 내리쳐서 섭아연의 두 자루 칼을 아래로 밀어버린다. 칼이 잘린 건 아니고 힘에 밀려 두 팔이 내려진 자세로.

철각개; [그렇지!] 환호

[해치우시오 이공자!] [죽어라 마녀!] 중년인들 환호. 하지만

청풍; (혈도를 제압하는 정도로 끝내야겠지.) 스악! 내리그었던 칼을 홱 돌려서 위로 다시 쳐올리고. 섭아연은 두 팔이 내려진 상태라 막을 수 없다.

섭아연; [큭!] 팟! 몸을 뒤로 홱 젖혀서 청풍의 칼 끝을 피하려 하고.

스악! 쳐올린 칼 끝을 찔러서 혈도를 찌르려하는 청풍.

사력을 다해 뒤로 몸을 젖혀 피하려는 섭아연. 그 바람에

스악! 청풍의 칼끝은 섭아연의 혈도를 찍는 대신 저고리를 아래에서 위로 갈라버린다.

휘릭! 덤블링하며 뒤로 날아 피하는 섭아연

[저런...] [이공자의 공격을 벗어났다.] [확실히 보통 계집은 아니로구만.] [끝나는 줄 알았거늘...] 철각개와 중년인들 아까워하고

청풍; [허어! 용케 피하셨소.] 웃으며 더 추격하지는 않고

휘릭! 그런 청풍의 앞쪽 5미터쯤에 다시 내려서는 섭아연.

청풍; [하지만 두 번의 요행은 없을 테니...] + [!] 말하다가 눈 부릅

사각! 섭아연의 저고리가 좌우로 갈라지며 젖가슴이 드러난다. 허리춤에서 목 아래까지 저고리와 그 안의 속옷, 젖가리개가 함께 갈라진 모습. 헌데

쿵! 저고리와 속옷이 갈라지며 드러나는 섭아연의 젖가슴 골. 젖가슴이 드러난 건 아니고 젖가슴 사이의 골이 드러났는데 그곳에 나비 형상의 점이 있다.

[허어!] [이런...] 철각개와 중년인들 멋쩍어 하며 시선 돌리고

섭아연; [개소리는 작작하고...] 칼로 청풍을 겨누며 이를 갈다가 눈 치뜨고

청풍이 경악한 표정으로 자신의 가슴을 보고 있다. 그러자

[!] 그제서야 자신의 가슴 부위를 내려다보는 섭아연. 저고리와 속옷이 갈라지며 드러난 젖가슴 골 사이에 나비 형상의 점이 있고

섭아연; [흑!] 기겁하며 한 팔로 가슴 가리고. 그때

청풍의 뇌리에 떠오르는 장면. #122>에서 섭장천이 죽기 전에 유언하던 장면이다.

 

섭장천; [노파심으로... 다시 한 번 부탁을 하마.] [노부의 손녀... 유일한 핏줄인... 아연이를 찾아내 보살펴다오.]

청풍; [명심하겠습니다.]

섭장천; [아연이... 그 가엾은 것은 지존의 마수에 떨어져 무슨 수난을 당하고 있을지 모른다.] [그게 끝내 노부의 마음을 어지럽히는구나.] 탄식

청풍; [천지신명께 맹세컨대 아연소저는 반드시 찾아내 지켜드리겠습니다.]

섭장천; [고맙구나. 고마워.] 미소 짓고

섭장천; [아연이의 가슴 부분에... 나비 형상의 점이 있다는 걸 잊지 말거라.] 말할 때

회상 끝

 

청풍; [소저! 물어볼 게 있소.] 칼 내리며 다가오고

섭아연; [죽일...] 이를 갈며 청풍을 노려보고. 수치심으로 얼굴 붉어진 채 한손으로는 가슴을 가리고

청풍; [가슴의 그 점,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거요? 아니면 나중에 문신을 한 거요?] 흥분하며 묻지만

섭아연; [추잡한 색마!] 팟! 이를 갈며 날아오르고

청풍; [기다리시오 소저!] 급히 외치지만

섭아연; [오늘 당한 치욕은 반드시 갚고 말겠다!] 쐐액! 악을 쓰며 장원 밖으로 날아가고

청풍; [당주! 소생은 이만 작별을 고해야겠습니다.] 철각개등을 돌아보고

철각개; [편하실 대로 하십시오.] + 중년인들; [감사합니다 이공자!] [신세를 졌소이다.] 중년인들도 인사하고

청풍; [연락드리겠습니다.] 휘익! 질풍같이 날아오르고. 화산파 제자들 놀라서 보고

삽시에 멀리 사라지는 청풍

[허어... 신룡이 따로 없구만.] [난세에 저런 기린아가 정파백도에서 나온 건 기적이나 다름없소.] [덕분에 혈세사패가 일으킨 풍파도 머잖아 잦아들겠소.] 중년인들 멀어지는 청풍을 보며 감탄하고

철각개; (이공자가 보인 반응이 예사롭지 않았다.)

철각개; (쌍도마녀의 가슴에 있는 점을 보고 놀란 것 같았는데...)

철각개; (혹시 이공자가 쌍도마녀와 인연이 있는 사이가 아닌지 모르겠다.) 우려

 

#280>

여전히 밤. 산중

쐐액! 한손으로 가슴 가린 자세로 날아오는 섭아연

섭아연; (죽일 놈...) 청풍이 자신의 저고리를 도룡보도 끝으로 가르던 장면 떠올리며 이를 바득 갈고

섭아연; (감히 날 희롱해? 다음에 만나면 반드시 죽여 버리고 말 테다!) 이를 갈고. 하지만 그 직후

[!] 눈 부릅뜨는 섭아연.

휘익! 섭아연이 날아가는 앞쪽에 뚝 떨어지듯 나타나는 청풍. 도룡보도는 다시 칼집에 들어 가있다.

섭아연; [네놈이...] 급정거하고

청풍; [진정하시오 소저!] 무기를 들지 않은 양팔을 벌려 보이며 다가오고

청풍; [소저와 싸우려고 따라온 게 아니오. 부디 아까 했던 내 질문에 대답을 해주시오.]

섭아연; [닥쳐라!] 지지징! 양손의 칼로 진동을 일으키며 청풍과 싸울 준비를 하고. 이제 가슴을 가리는 건 포기했다.

섭아연; [오늘 네놈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 [!] 외치다가 눈 부릅

지지지! 청풍의 몸에서 수많은 검의 형상이 돋아나고 있다.

섭아연; [검... 겸벽신공!] 경악하며 비틀 물러서고

섭아연; [네가... 당신이 어떻게 조부님의 검벽신공을...] 충격에 휩싸이고

청풍; [조부...] 눈 번쩍

청풍; [역시 소저는 검성 섭노사의 손녀인 섭아연소저셨군요.] 끄덕

섭아연; [내가... 내가 누군지 안다는 건...] 충격으로 헉헉

청풍; [그렇소이다. 나는 인연이 닿아서 소저 조부님의 임종을 지킬 수 있었소이다.] 포권하며 침통하게 말하고

[!] 충격 받고 눈 치뜨는 섭아연

 

#281>

여전히 밤. 어느 도시. 밤이 깊어 불이 켜진 건물은 거의 없고

어느 장원. 음침한 인상의 사내들이 경비를 서고 있고

어느 건물

[흐윽!] 털썩! 땀이 범벅이 되어 침대에 천장 보며 널브러지는 여자. 표요희다. 거의 알몸이고

사내; [만족했소 표요희?] 슥! 옆에 누우며 표요희를 끌어안는 사내

표요희; [고마워요 공자님!] 사내의 품에 안기고

표요희; [연락도 없이 찾아온 저를 이렇게 환영해주셔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위진천; [내가 오히려 고마울 따름이오. 나에 대한 소저의 마음이 변함없다는 걸 확인했으니...] 표요희의 머리 쓰다듬으며 음험하게 웃는 사내가 위진천임을 보여주고

위진천; [헌데 소저가 나와 내통하고 있다는 걸 들킬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 데는 이유가 있겠소.]

표요희; [맞아요. 급히 공자님께 고할 일이 한 가지 생겼어요.] 고개 들어 위진천을 보며

위진천; [기대가 되는구려. 무슨 좋을 소식을 가져왔을지...]

표요희; [저의 사매 호요희에 관련된 일이랍니다.]

위진천; [호요희? 그 여우가 무슨 짓을 저질렀소?] 눈 번뜩

표요희; [글쎄 그년이 이청풍과 붙어먹었지 뭐예요?] 흥분해서 말하고

위진천; [호요희가 이가놈과 붙어먹었다?] 음산하게 웃으며 눈 번뜩이는 위진천의 얼굴 크로즈 업

 

#282>

<-복우산> #111>에 나온 복우산의 모습. 다만 때는 낮

<-독룡간> 역시 #111>에 나온 독룡간의 모습

 

독룡간의 바닥. 동굴 옆의 절벽 아래에 있는 검성 섭장천의 무덤. #123.에 나온 장면인데 무덤 앞에 섭아연이 무릎 꿇고 엎드려 울고 있다. 청풍이 그녀 뒤에 역시 무릎 꿇고 앉아서 보고 있고. 주변에는 용각신망을 비롯한 수많은 뱀들이 지켜보고 있다.

청풍; (반년 전 은일곡이 화를 입었을 때 섭소저는 무명공자(無名公子)라는 자에게 구조되었다고 한다.) 섭아연이 우는 걸 보며 위진천을 떠올리고

청풍; (그자는 은일곡을 공격한 것이 구대문파라고 했으며...) (이에 섭소저는 천잔수라의 수라칠식을 익혀 구대문파에 복수를 해온 것이다.)

청풍; (결국 무명공자라는 자가 섭소저를 이용해서 구대문파에게 타격을 입힌 셈인데...)

청풍; (아마도 그자는 지존회의 소회주일 것이다.) 창천애에서 자신이 소지존 모습의 위진천과 싸우던 장면 떠올리고.

청풍; (섭소저의 부모를 해친 것도 모자라 섭소저를 살인도구로 이용하기도 하고...)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인간들이다.)

청풍; (당분간 여기 머물며 섭소저에게 절대삼검을 가르쳐 주자.) 울고 있는 섭아연을 보며 생각하고

청풍; (절대삼검은 섭소저 가문의 가전절학일 뿐 아니라 섭소저가 복수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무공이기도 하니...)

<섭소저는 파천검마에 필적했다는 천잔수라의 수라칠식을 반년도 안되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섭아연의 모습 배경으로 청풍의 생각 나레이션

청풍; (그건 섭소조가 나에 못지않은 자질을 지녔다는 증거고...) (절대삼검도 어렵지 않게 연마해낼 수 있을 것이다.)

청풍; (섭노야!) 검성 섭장천을 떠올리고

<머잖아 손녀께서 직접 노야의 복수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장내의 광경 배경으로 청풍의 생각 나레이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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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룡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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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무협소설을 써온 와룡강입니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aryonggang)에 홈페이지 겸 팬 카페가 있습니다. 와룡강의 집필 내역을 더 알기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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