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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다시 광장. 전과 달라진 게 없고

무림맹 무사들 사이에 끼어있는 포대붕(청풍)

포대붕(청풍); (이제 슬슬 모습을 드러낼 때가 되었는데...) 생각하다가

포대붕(청풍); [!] 무언가 느끼고

[!] 신가람도 무언가 느끼고

포대붕(청풍);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하늘을 보고

높은 하늘 위. 몇 개의 점이 나타난다. 중앙의 점이 크고 주변의 점들은 작다. 이어

쿠쿠쿠! 중앙의 점이 확대되며 토네이도를 형성한다. 토네이도는 물론 폭풍신마가 일으키는 것인데 그 주변에는 여섯 명의 남녀가 떠있다.

토네이도를 중심으로 위성처럼 떠도는 여덟 명의 남녀는 바로 팔대령중 육인과 당비연, 위진천이다. 팔대령주들은 백일야차, 칠지독왕, 신풍령주, 광풍령주, 그리고 처음 나오는 두 명의 복면인이다. 두명의 복명인은 남녀인데 여자는 뚱뚱한 체형으로 쓰고 있는 복면에는 <氷>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빙풍령주다. 나머지 한명의 남자는 삐쩍 마른 몸에 키가 2미터가 넘은 꺽다리인데 천축 요가승같은 분위기에 쓰고 있는 복면에는 <熱>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그자의 이름은 열풍령주다.

신가람; [...] 슥! 하늘을 보며 일어나고. 그러자

일제히 하늘을 올려다보는 사람들

쿠쿠쿠! 그 사이에 지상으로부터 100미터 정도까지 내랴온 거대한 토네이도. 용처럼 꿈틀대는 바람 기둥 속에 팔짱을 낀 사람 형상이 떠있다. 두 눈이 강렬하고 이마에 두른 폭풍륜도 빛을 발하는 그 인물은 물론 폭풍신마다.

[헉!] [언... 언제...] [폭풍신마다!] [폭풍신마가 나타났다!] 모든 사람들 일제히 외치며 긴장하고 두려워한다. 손가락질하기도 하고

주작도성; (드디어...) 놀라고 긴장하며 올려다보고. 신소심도 흠칫! 하며 일어나려 하고

삐익! 삑! 다급히 피리를 부는 자들도 있고

 

#393>

다시 현무도성이 치료 받고 있는 건물

건물 내부. 진의원(진무륜)과 다른 의사들이 현무도성을 치료하는 걸 보고 있는 석헌중과 백호도성과 청룡도성

석헌중; [지사제가 안보인다.]

청룡도성; [지사형은 순찰을 돌겠다고 나가셨습니다.]

고개 끄덕이는 석헌중.

석헌중; (지사제의 행동에는 미심쩍은 면이 적지 않다.)

석헌중; (뭔가 숨기고 비밀스럽게 추진하는 일이 있는 게 분명하지만...) (사부님으로부터 전적인 신뢰를 받고 있으니 추궁할 수도 없다.)

석헌중; (그래도 오늘 일이 끝나면 따로 불러다가 추궁을 해봐야겠다.) (떳떳하지 못한 일을 꾸미고 있을 수도 있으니...) 생각할 때

삐익! 삑! 건물 밖에서 요란한 피리소리들이 일제히 들려 놀라 입구를 돌아보는 석헌중과 다른 사람들. 탁자 앞에 서서 약을 조제하던 진의원(진무륜)도 흘깃 돌아보고

청룡도성; [대사형! 이건 혹시...] 긴장할 때

무사1; [보고 드립니다!] 덜컹! 문을 열고 뛰어드는 무림맹 무사 한명. 문 밖에서는 다른 무사들이 긴장하여 하늘을 보고 있고

무사1; [폭풍신마가 지존회 팔대령주를 대동하고 나타났습니다!] 건물 밖을 손가락질하며 외치고. 극도로 긴장한 표정

석헌중; [백호사제!] 건물 입구로 걸어가며 말하고. 청룡도성과 백호도성이 그 뒤를 따르고. 침대 옆의 의사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보고 있고

백호도성; [예 대사형!]

석헌중; [너는 여기 남아서 현무사제를 지켜라.] 건물 밖으로 나가며 말하고. 청룡도성도 따라 나오고

백호도성; [존명!] 건물에서 나오지 않고 포권하고

진의원(진무륜); (적당한 때에 도착했구먼.) 히죽 웃으며 곁눈질로 백호도성의 뒷모습을 보는 진의원(진무륜). 백호도성 앞에서는 석헌중이 청룡도성과 함께 밖으로 나가고 있고

 

밖으로 완전히 나오며 하늘 보는 석헌중과 청룡도성. 주변의 무사들도 겁에 질려 하늘을 보고 있고

쿠쿠쿠! 건물들 너머의 허공에 거대한 토네이도가 꿈틀거리는 게 보인다.

석헌중; (드디어 건곤일척이 시작되었다.) 휘익! 토네이도 쪽으로 날아가며 긴장하고. 청룡도성이 뒤 따르고

<오늘이 지나면 지존회와 우리 무림맹 중 하나는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건물 너머의 토네이도. 그쪽으로 날아가는 석헌중과 청룡도성의 뒷모습 배경으로 석헌중의 생각 나레이션

 

#394>

[!] 어둑한 밀실에서 천장을 올려다보는 지도성 사우. 삐익! 삑! 멀리서 호각소리, 피리소리가 들리고. 이어

드드드! 지진이 난 듯 흔들리는 밀실. 어둑한 밀실에 사우 혼자 있는데 그 앞쪽에는 적발천마가 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다. 온몸에서 칙칙한 기운을 뿜어내며 눈을 감고 있다.

사우; (드디어 폭풍신마가 쳐들어왔다!) 긴장하며 소매 속에 손을 넣고. 삐익! 삑! 그 사이에도 요란한 피리소리와 호각소리는 이어지고

다시 꺼낸 사우의 손에는 구세군의 종 같이 생긴 손잡이 달린 작은 종이 들려있다.

사우; (솔직히 객관적으로 평가하자면 아버지의 무공은 폭풍신마에 비해 처진다. 하지만...) 딸랑! 작은 종을 가볍게 흔들며 음산하게 웃는 사우

사우; (내년 오늘이 제삿날이 되는 것은 폭풍신마가 될 것이다.) 딸랑! 딸랑! 종을 흔드는 사우. 그러자

움찔! 하는 적발천마. 이어

쩡! 두 눈을 치뜨는 적발천마의 두 눈에서 무시무시한 빛이 뿜어진다.

 

#395>

다시 광장.

쿠쿠쿠! 토네이도 하단이 광장 중앙 바닥에 이르렀다. 하지만 아직 폭풍신마는 허공 20미터쯤에 떠있고. 그 주변에 당비연을 비롯한 여덟 명이 위성처럼 떠있다. 폭풍신마가 일으키는 토네이도는 의자에서 일어선 신가람 앞쪽으로 내려오는 중이다.

<폭풍신마!> <폭풍신마가 도착했다!> 긴장한 주작도성과 역시 겁에 질린 신소심 주변 무림맹 사람들이 긴장해서 속삭이고. 동심쌍로와 무림맹 원로들도 긴장해서 보고 있고

<저... 저자가 폭풍신마로구나!> <인간의 몸으로 어떻게 저토록 강력한 폭풍을 일으킬 수 있는 건가?> <대동한 자들은 지존회 최고고수들인 팔대령주들이겠지?> 토네이도를 올려다보고 있는 포대붕(청풍) 주변의 무림맹 무사들도 긴장해서 올려다보며 속삭이고

토네이도 주변을 떠돌고 있는 여덟 명의 모습 크로즈 업

포대붕(청풍); (여덟... 그중 낯이 익은 얼굴이 절반이로군.) 눈 번뜩이며 올려다보고

<당비연!> 당비연의 모습을 배경으로

<신풍령주와 백일야차...> 백일야차와 신풍령주의 모습 배경으로

포대붕(청풍); (그리고 예상치도 못한 얼굴을 보게 되었다.) 찡그리고

<위진천, 아니 이청풍! 네가 어떻게 불구대천의 원수인 폭풍신마와 손을 잡은 것이냐?> 위진천의 모습을 배경으로 포대붕(청풍)의 생각

포대붕(청풍); (폭풍신마가 뭔가 조건을 제시하고 회유한 모양인데...) 노려보고

포대붕(청풍); (너는 복수심보다는 야심이 더 큰 것이냐?) 우울하게 한숨 쉬고. 그때

백일야차; [...] 하강하는 토네이도와 함께 아래로 내려오며 주변을 훑어보는 백일야차

긴장하고 겁에 질려 올려다보는 무림맹 사람들

백일야차; (금강살귀...) 이를 바득

백일야차; (그 죽일 놈도 분명 이곳에 있을 것이다.) 둘러보고

백일야차; (감히 날 희롱해?) 다리 하나를 들어 청풍의 어깨를 내리찍은 자신의 사타구니를 들여다보던 청풍을 떠올리며 이를 바득 갈고. 물론 백일야차가 떠올리는 건 포대붕으로 위장한 청풍이 아니라 진짜 청풍의 모습이다. #385>의 장면

백일야차; (오늘 반드시 찾아내 죽여 버리고 말겠다.) 쿠쿠쿠! 이를 가는 백일야차의 몸도 다른 칠인과 함께 거의 바닥에 이르렀다. 그때

쿠쿠쿠! 바닥에 이르는 폭풍신마

턱! 바닥을 딛는 폭풍신마

슥! 휘익! 폭풍신마를 수행한 여덟 명도 주변에 내려서고.

신가람; [기다리고 있었소 회주!] 앞으로 나서며 폭풍신마를 향해 포권하고

폭풍신마; [신가람... 많이 늙었군.] 강렬한 눈빛. 무뚝뚝한 표정

신가람; [본좌보다 몇 살 더 먹은 회주가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소이다만...] 포권했던 손 풀며 냉소하고

빠지직! 두 사람 사이에 벼락이 작렬하고

포대붕(청풍); (시작부터 신경전이 치열하군.) 웃고

폭풍신마; [웃으며 교제할 사이는 아니니 바로 시작하세.] 지지지! 벼락에 휘감기고

신가람; [그럽시다.] 스릉! 생사교를 뽑고

폭풍신마 주변에 있던 위진천과 백일야차등이 뒤로 물러서고

폭풍신마; [불필요한 유혈은 원하지 않는다.] [아랫것들은 배제하고 우리 둘만이 승부를 내도록 하자.]

신가람; [동의하겠소!] 지지지! 뽑아든 생사교에서 벼락이 일어나고. 이어

신가람; [모두 들으시오.] 무림맹 사람들을 돌아보며 말하고. 주로 동심쌍로와 함께 있는 원로들을 향해서 말한다

신가람; [오늘의 결전은 무림맹의 맹주인 본좌와 지존회의 회주인 폭풍신마 간에 이루어지는 승부요!]

신가람; [무림맹에 적을 둔 인사들은 오늘 싸움에 일절 개입하지 마시오.]

[존명!] [분부 받들겠습니다 맹주님!] 안도하며 포권하는 포대붕(청풍) 주변의 사람들

포대붕(청풍); (안도하는 게 느껴지는군.) 쓴웃음 지으며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고

포대붕(청풍); (하긴 폭풍신마와 맞서서 싸울 용기를 낼 수 있는 인물이 무림맹에는 거의 없겠지.)

포대붕(청풍); (저들 외에는....) 한쪽을 보고. 주작도성과 신소심, 동심쌍로와 원로들이 있는 쪽이다. 헌데

신소심 일행이 있는 그곳으로 석헌중과 청룡도성이 달려오고 있다. 무림맹 무사들이 길을 열어주는 사이로 달려오고 있다.

주작도성과 심소심이 기척을 느끼고 돌아본다.

굳은 표정으로 다가오는 석헌중과 청룡도성

주작도성; [어서 오세요 대사형.] 석헌중과 청룡도성에게 인사하고

석헌중; [드디어 시작되었군.] 멈춰서며 광장 중앙을 보는 긴장한 표정의 석헌중과 청룡도성.

청룡도성; [폭풍신마는 팔대령주만 데려온 것 같습니다.] 앞을 보며

석헌중; [그런 것 같다만...] 찜찜한 표정

석헌중; [지사제는 연락이 없느냐?] 주작도성에게

주작도성; [대사형이 자리를 비우신 이후로도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고개를 조금 저으며

신소심; [혹시 겁이 나서 도망친 거 아니야?] 샐쭉거리고

주작도성; [그만 해 사매!] 다른 사람들 눈치 보며 급히 말하고

신소심; [내가 뭐 못할 말 했나?] 샐쭉

석헌중은 찡그리고. 청룡도성은 쓴웃음

주작도성; (소심사매를 질책하긴 했지만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폭풍신마와 대치중인 신가람을 보고

주작도성; (사부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사실은 제자가 아니라 아들인 지사형을 도피시켰을 수도 있으니...) 생각할 때

폭풍신마; [오늘 이곳에서 무림의 주인이 결정될 것이다.] 지지지! 몸에서 일어난 벼락들이 토네이도처럼 변하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벼락이 칼날처럼 변한다.

폭풍신마; [죽거나 항복하거나, 결판이 지어지면 이긴 자가 모든 것을 갖게 될 것이다.] 쿠쿠쿠! 빠지직! 벼락이 토네이도처럼 폭풍신마의 몸을 감싸며 맹렬히 휘돌고

신가람; [동의하겠소!] 쩡! 신가람의 몸이 원형의 방어막에 휘감기고

포대붕(청풍); (시작되었군.) 긴장

투쾅! 빠카캉! 폭풍신마의 몸에서 일어난 벼락의 소용돌이에서 칼날같은 기운들이 뻗어나와 신가람을 휩쓸어온다.

쩌억! 방어막에 덮인 신가람도 생사교를 마주 휘둘러 막는다.

이하 격렬한 싸움. 폭풍신마의 몸에서 일어난 벼락의 칼날들이 톱니바퀴처럼 돌면서 신가람의 몸을 갈아버리려 하고 신가람은 방어막에 덮인 채 생사교를 휘둘러 그 벼락의 칼날들을 베거나 튕겨낸다

위진천; (드디어 천하무림의 주인을 가리는 건곤일척(乾坤一擲)의 막이 올랐다.) 폭풍신마 뒤에서 백일야차등과 함께 서서 보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집중하지만 당비연은 주변을 둘러보고 있다. 청풍을 찾는 중이다.

위진천; (일견 팽팽한 대결 같지만...) 폭풍신마와 신가람의 대결을 보고

<폭풍신마의 폭풍륜 성취는 신가람이 생사교를 쓰는 수준을 단연 압도한다.> 폭풍신마와 신가람의 대결을 폭풍신마를 주 배경으로 나레이션. 벼락과 소용돌이에 휘감긴 폭풍신마의 모습이 마신같다.

위진천; (오래지 않아 결판이 날 수 밖에 없다.) 생각하며 힐끔 당비연을 보고

주변을 노려보며 살피는 당비연

위진천; (금강살귀를 찾고 있겠지.) 히죽 웃고

위진천; (당비연, 저 계집이 지존회에 가입한 목적은 오직 금강살귀에게 죽은 아비의 복수를 위해서이니...)

당비연; (이청풍...) 주변 쓸어보며

당비연; (그놈이 오늘 이곳에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를 바득 갈고

당비연; (반드시 찾아내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다.) 살기를 뿜어내고

멀리 건너편에서 그런 당비연을 보는 포대붕(청풍)

포대붕(청풍); (당비연...) 쓴웃음

포대붕(청풍); (거리가 상당한 데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살기가 느껴진다.) 찌릿! 찌릿! 따가운 감각을 느끼는 포대붕(청풍).

포대붕(청풍); (저 여자 입장에서 나는 불구대천의 원수...) 당비연을 건너다보며 생각

<말 그대로 우리는 둘 중 하나가 죽기 전에는 끝나지 않을 악연으로 이어져 있다.> 살기를 뿜어내며 주변 살피는 당비연의 모습 배경으로 나레이션

포대붕(청풍); (물론 저 여자에게 죽어줄 마음 따위는 없지만...) 쓴웃음

포대붕(청풍); (그나저나 신가람은 적발천마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불러낼 것인지 짐작할 수가 없다.) 다시 폭풍신마와 신가람의 대결을 보고

콰콰쾅! 콰드드! 쩌적! 폭풍신마와 신가람의 격돌

포대붕(청풍); (폭풍신마와 신가람...) (당금 무림의 최강자들인 둘의 격돌은 얼핏 보기에는 대단하지 않다.)

<경천동지의 충격파가 일어나거나 기기묘묘한 변화를 보이지도 않는다.> 폭풍신마와 신가람의 대결 모습을 배경으로

포대붕(청풍); (두 사람의 무공이 평범해서가 아니다.)

포대붕(청풍); (오히려 일초 일초에 산음 무너트리고 바다를 갈라버릴 막강한 잠경이 실려있다.) 드드드 바닥이 흔들리고

포대붕(청풍); (전력을 기울여 공격하고 막다보니 오히려 초식은 단순하고 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지금 저 두 사람 주변의 공기는 철벽처럼 무겁고 단단할 것이다.> 폭풍신마와 신가람을 감싸고 도는 거대한 반구형의 장막

<그 때문에 누구도 접근할 수 없으며 섣불리 두 사람의 대결에 끼어들었다가는 몸뚱이가 모래처럼 부서져 흩어질 것이다.> 반구형의 장막이 색이 짙어지고 벼락도 흐르고.

포대붕(청풍); (지금의 내 무공으로도 저들의 격돌에 개입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포대붕(청풍); (그리고 결국 폭풍신마가 승기를 잡게 될 것이다. 폭풍륜 위력이 생사교의 살기를 압도하고 있으니...)

포대붕(청풍); (바로 그때 적발천마가 어디선가 나타나 폭풍신마를 공격할 게 분명하다.)

포대붕(청풍); (물론 적발천마의 도움을 받은 신가람이 폭풍신마를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포대붕(청풍); (분명한 것은 머지않아 승부가 날 것이라는 사실이다.) 긴장하며 보고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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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와룡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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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부터 무협소설을 써온 와룡강입니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waryonggang)에 홈페이지 겸 팬 카페가 있습니다. 와룡강의 집필 내역을 더 알기 원하시면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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